꽃샘추위 기승…8일 토요일 아침 최저기온 영하 1도

이정민 기자 2023. 4. 6. 16: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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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지역에 내리는 봄비 모습. 경기일보DB

 

주말 사이 경인지역에는 꽃샘추위가 예고됐다.

6일 수도권기상청에 따르면 7일 경기도와 인천 등 수도권 지역의 아침 최저기온은 영상 2도에서 8도, 낮 최고기온은 영상 12~17도로 각각 예측됐다. 

8일 아침 최저기온은 영하 1도에서 영상 6도, 낮 최고기온은 영상 13~16도로 평년보다 2~4도 낮을 것으로 보인다. 9일의 경우 아침 최저기온이 영상 1~6도, 낮 최고기온은 14~19도로 각각 관측됐다.

이런 가운데 지난 4일부터 내리는 비는 6일 저녁부터 그치면서 날씨가 맑아질 것으로 보인다. 다만 8일 경기동부지역에는 정오부터 오후 6시까지 5㎜ 미만의 산발적인 비가 내릴 것으로 전망된다.

수도권기상청 관계자는 “일교차가 클 것으로 예상되는 만큼 건강 관리에 유의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정민 기자 jmpuhaha@kyeong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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