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퇴직 공무원들, 행정 약자 무료 상담 합동사무소 개소

손상원 2023. 4. 6. 16: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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퇴직 공무원들이 행정 약자들의 민원, 고층 해결을 지원하는 합동 사무소를 열었다.

광주시 행정동우회는 6일 NCA 행정사 합동사무소 개소식을 하고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갔다.

행정동우회는 2021년부터 행정사 자격을 갖춘 30여명 회원이 참여한 고충 민원 협력 사업단을 운영해왔다.

합동사무소에는 공무원 퇴직 후 행정사 자격을 갖춘 대한행정사협회 회원 중 재능 기부 참여를 희망하는 7명이 상시 근무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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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정사 합동 사무소 개소 [광주시 행정동우회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광주=연합뉴스) 손상원 기자 = 퇴직 공무원들이 행정 약자들의 민원, 고층 해결을 지원하는 합동 사무소를 열었다.

광주시 행정동우회는 6일 NCA 행정사 합동사무소 개소식을 하고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갔다.

행정동우회는 2021년부터 행정사 자격을 갖춘 30여명 회원이 참여한 고충 민원 협력 사업단을 운영해왔다.

합동사무소에는 공무원 퇴직 후 행정사 자격을 갖춘 대한행정사협회 회원 중 재능 기부 참여를 희망하는 7명이 상시 근무한다.

기존 고충 민원 협력 사업단은 다른 전문 행정사와 연계해 행정 민원을 해결하게 된다.

강왕기 광주시 행정동우회 회장은 "시민 고충을 무료로 상담하는 기능을 확대하고 다른 시도 자치단체와 연계되거나 재정상 이익이 있는 수임 사항은 낮은 가격에 대행할 것"이라며 "회원들의 전문 행정사로서 재능을 공익 차원의 봉사활동으로 확대하겠다"고 말했다.

sangwon700@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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