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외국인 전용 유흥업소서 마약 불법체류자 6명 구속

이주형 2023. 4. 6. 16: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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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 중부경찰서는 6일 마약을 투약한 혐의(마약류 관리에 관한 법률 위반)로 베트남 국적 불법체류자 6명을 구속했다고 밝혔다.

20∼30대 남성인 이들은 지난 1일 오후 11시 34분께 대전 중구 선화동의 한 외국인 전용 유흥업소에서 합성마약인 야바 등을 투약한 혐의를 받고 있다.

경찰은 "유흥주점에서 마약을 투약하고 있다"는 첩보를 입수하고 현장을 덮쳐 이들을 검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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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 중부경찰서 [연합뉴스TV 캡처]

(대전=연합뉴스) 이주형 기자 = 대전 중부경찰서는 6일 마약을 투약한 혐의(마약류 관리에 관한 법률 위반)로 베트남 국적 불법체류자 6명을 구속했다고 밝혔다.

20∼30대 남성인 이들은 지난 1일 오후 11시 34분께 대전 중구 선화동의 한 외국인 전용 유흥업소에서 합성마약인 야바 등을 투약한 혐의를 받고 있다.

경찰은 "유흥주점에서 마약을 투약하고 있다"는 첩보를 입수하고 현장을 덮쳐 이들을 검거했다.

당시 다른 불법체류자 1명이 더 있었는데, 마약 간이검사에서 음성으로 나와 출입국·외국인사무소로 인계됐다.

경찰은 구속된 6명을 상대로 마약 입수경로 등을 캐고 있다.

coolee@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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