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남동주민센터에 민원인 위한 반려동물 쉼터 생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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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용산구 한남동주민센터는 민원인 반려동물 대기쉼터를 조성했다고 6일 밝혔다.
대기쉼터는 비반려인이 반려견 짖음으로 인한 불편함을 해소하고 반려동물 동반 민원인이 업무를 보다 수월하게 볼 수 있도록 주민센터 1층 민원실 출입구 옆에 마련됐다.
특히 이번 쉼터는 한남동 소재 동물병원의 후원으로 만들어진 것으로 구비는 투입되지 않았다.
대기쉼터 한켠에는 동물등록제, 예방접종 안내문, 우리동네 동물병원, 반려인 의무사항 등 반려인들에게 필요한 각종 정보도 제공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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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박우영 기자 = 서울 용산구 한남동주민센터는 민원인 반려동물 대기쉼터를 조성했다고 6일 밝혔다.
대기쉼터는 비반려인이 반려견 짖음으로 인한 불편함을 해소하고 반려동물 동반 민원인이 업무를 보다 수월하게 볼 수 있도록 주민센터 1층 민원실 출입구 옆에 마련됐다.
특히 이번 쉼터는 한남동 소재 동물병원의 후원으로 만들어진 것으로 구비는 투입되지 않았다. 공공 인프라가 지역사회 협업으로 만들어진 사례다.
대기쉼터 한켠에는 동물등록제, 예방접종 안내문, 우리동네 동물병원, 반려인 의무사항 등 반려인들에게 필요한 각종 정보도 제공된다.
동 주민센터는 현재 후원 중인 펫토이동물병원 외 협력 동물병원을 늘릴 계획이다.
김선수 용산구청장 권한대행은 "성숙한 반려동물 문화 확산에 구도 함께하겠다"고 강조했다.
alicemunro@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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