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 완도에선 '황금색 웰빙과일' 비파 수확 한창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전남 완도에서 황금색 웰빙 과일 비파 수확이 본격 시작됐다.
6일 완도군에 따르면 하우스에서 재배한 비파 수확이 본격 시작돼 5월 하순까지 이어진다.
전국의 비파 재배면적은 101㏊로 이 가운데 완도군은 71㏊(114 농가)를 차지하고 있다.
이복선 완도군농업기술센터 소장은 "비파는 과실은 물론 농축주스, 잎차, 와인, 식초 등 다양하게 즐길 수 있다"면서 "맛도 좋고 건강에 좋은 완도 비파를 꼭 맛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완도=뉴스1) 박영래 기자 = 전남 완도에서 황금색 웰빙 과일 비파 수확이 본격 시작됐다.
6일 완도군에 따르면 하우스에서 재배한 비파 수확이 본격 시작돼 5월 하순까지 이어진다. 노지에서 자란 비파는 6월부터 7월 상순까지 수확한다.
전국의 비파 재배면적은 101㏊로 이 가운데 완도군은 71㏊(114 농가)를 차지하고 있다.
비파나무는 중국, 일본이 원산지이지만 우리나라에서는 일조량이 많고 온화한 기후, 기름진 토지 등 생육조건이 알맞은 완도지역에서 주로 재배되고 있다.
완도군에서는 지역 특화작목으로 육성하고 있으며 올해 예상 수확량은 120톤이다. 4월 기준 비파 가격은 ㎏당 3만~3만50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웰빙 과일로 꼽히는 비파는 달콤한 맛과 향이 좋고 항산화, 피로회복에 도움이 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이복선 완도군농업기술센터 소장은 "비파는 과실은 물론 농축주스, 잎차, 와인, 식초 등 다양하게 즐길 수 있다"면서 "맛도 좋고 건강에 좋은 완도 비파를 꼭 맛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yr2003@news1.kr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 송재림, 39세 갑작스러운 사망 비보…누리꾼 안타까움(종합)
- "성관계하듯 해 봐"…안산 사이비 목사, 의사 꿈꾸던 13세 감금 '음란죄 상담'
- 김병만, 전처 상습폭행에 "무혐의로 종결…30억 요구, 전 남편 아이 파양 조건"
- "집들이 온 내 친구 남편이 옷 벗겨 성추행…그사이 남편은 그녀와 스킨십"[영상]
- 본처가 '상간녀' 됐다…아픈 아들 위해 재결합, 뒤에선 6년째 외도한 남편
- "'난 여자 생식기 감별사, 넌 중3때 첫경험' 남편 말에 화내자 예민하다고"
- 미성년 여친 코에 담뱃재 넣고 '딴 남자 안보기' 각서…20대남 징역4년
- 한혜진, 증명사진 찍는 모친에 "영정사진 아니냐, 그걸 왜 찍어" 눈물
- 벤, 출산 6개월 만에 이혼 결심 "딸 낳고 용기 생겨"
- 박은영 "3세 연하 남편 '쟨 항상 밥 차려' 부부 모임서 내 흉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