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울메이트’ 메이킹 다이어리까지 입소문 “초판 수량 소진, 2쇄 제작 돌입”

배효주 2023. 4. 6. 16: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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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울메이트'의 여운을 이어갈 메이킹 다이어리가 출간됐다.

총 5개 파트로 구성된 메이킹 다이어리는 기획 시점부터 세 주연배우와 민용근 감독 및 핵심 스태프들과의 길고 흥미로운 대화들, 주요 시퀀스 분석, 제주-서울-부산 등 전국을 오가는 로케이션과 공간들, 아련한 학창 시절의 감정들을 스크린 위에 펼쳐낸 레트로 소품들, 미소와 하은의 애틋한 감정선을 표현하는 영화음악에 이르기까지 프리-프로덕션-포스트의 제작 과정 전반을 촘촘히 되짚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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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배효주 기자]

'소울메이트'의 여운을 이어갈 메이킹 다이어리가 출간됐다.

영화 '소울메이트'(감독 민용근)는 첫 만남부터 서로를 알아본 두 친구 ‘미소(김다미)’와 ‘하은(전소니)’ 그리고 ‘진우(변우석)’가 기쁨, 슬픔, 설렘, 그리움까지 모든 것을 함께 한 이야기.

메이킹 다이어리가 지난 4월 3일 출간됐다. 총 5개 파트로 구성된 메이킹 다이어리는 기획 시점부터 세 주연배우와 민용근 감독 및 핵심 스태프들과의 길고 흥미로운 대화들, 주요 시퀀스 분석, 제주-서울-부산 등 전국을 오가는 로케이션과 공간들, 아련한 학창 시절의 감정들을 스크린 위에 펼쳐낸 레트로 소품들, 미소와 하은의 애틋한 감정선을 표현하는 영화음악에 이르기까지 프리-프로덕션-포스트의 제작 과정 전반을 촘촘히 되짚는다.

출판사인 플레인아카이브는 “'소울메이트' N차 관람을 통한 팬덤이 더욱 공고해지면서 메이킹 다이어리 도서 역시 초판본 수량이 거의 소진돼 바로 2쇄 제작에 돌입했다”고 전했다.

한편 베트남에서 개봉한 '소울메이트'가 첫주 평일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했다는 소식도 전해졌다. 이처럼 국내를 넘어 해외에서도 계속 되고 있는 '소울메이트' 입소문 열풍은 앞으로도 이어질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사진=NEW)

뉴스엔 배효주 hy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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