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광군, 참조기 산업화센터 건립사업지 최종 확정돼

김상진 2023. 4. 6. 16: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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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남도 영광군은 해양수산부에서 추진하는 올해 참조기양식 산업화센터 건립 사업 최종 사업대상지로 확정됐다고 6일 밝혔다.

이날 군에 따르면 이는 지난 2017년부터 참조기 해상 가두리 양식시범사업을 시작으로 영광 특산품인 굴비 원료의 안정적인 공급을 통해 굴비산업을 유지 발전시키기 위해 어업인, 양식업체와 전문가 등이 함께 참조기 양식산업화 센터 건립 계획을 수립하고 국회의원, 중앙부처 등을 방문 지속 건의한 결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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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뉴스24 김상진 기자]전라남도 영광군은 해양수산부에서 추진하는 올해 참조기양식 산업화센터 건립 사업 최종 사업대상지로 확정됐다고 6일 밝혔다.

이날 군에 따르면 이는 지난 2017년부터 참조기 해상 가두리 양식시범사업을 시작으로 영광 특산품인 굴비 원료의 안정적인 공급을 통해 굴비산업을 유지 발전시키기 위해 어업인, 양식업체와 전문가 등이 함께 참조기 양식산업화 센터 건립 계획을 수립하고 국회의원, 중앙부처 등을 방문 지속 건의한 결과이다.

전라남도 영광군청 전경 [사진=영광군]

특히, 사업 추진을 위한 국비 예산 확보에 어려움이 많았으나, 강종만 영광군수가 국민의 힘 조수진 최고의원을 만나 국가균형발전을 위해 예산지원을 요청해 조수진 의원의 적극적인 노력으로 사업이 선정됐다.

금년에는 사업에 필요한 부지 매입을 완료하고 2024년 6월까지 기본과 실시설계 용역을 마무리해 오는 2025년에 참조기 양식산업화 센터 준공을 목표로 속도감 있게 사업을 추진해 2026년에는 정상 운영에 들어간다는 계획이다.

이번 사업 대상자로 확정된 군은 참조기 양식 산업화 센터 건립 사업비로 160억원을 투입할 예정이다.

/영광=김상진 기자(zz1004@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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