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일보 인천본사 김기태 사장, 가천대서 언론메카니즘 특강
이민우 기자 2023. 4. 6. 16:53
경기일보 인천본사 김기태 사장이 6일 가천대학교 메디컬캠퍼스 CEO 강의실에서 ‘시니어 건강관리 인식확산을 위한 언론메카니즘’을 주제로 특강을 했다.
이날 특강에는 미래 의료인을 꿈꾸는 가천대 보건과학대학 학생과 교직원 등이 참석했다.
김 사장은 “보건의료인으로서 언론을 잘 활용하면 자신과 조직에 도움이 될 수 있다”며 “특히 의료보건사회 발전을 위해 언론과 상호협력해 융·복합적 학문의식 높여야 한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항상 같은 언론의 뉴스만 보지 말고, 2~3개 이상 다양한 언론사의 뉴스를 보며 세상을 바라보는 시각을 키워야 한다”고 덧붙였다.
김 사장은 또 오랜기간 언론계에서 활동한 경험과 지식을 바탕으로 언론의 간략한 역사 및 배경과 중요성 등을 설명했다.
이 밖에도 참석자들에게 ‘인류봉사정신’에 근거한 직업적 윤리의식은 물론, 학문의 탐구·응용까지 더한 인재로 성장해 줄것을 당부했다.
한편, 김 사장은 1982년 연합뉴스에 입사해 경영기획실장·인천취재본부장 등을 역임했으며, 지난 2018년부터 경기일보 인천본사 사장을 맡고 있다.
이민우 기자 lmw@kyeonggi.com
Copyright © 경기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경기일보에서 직접 확인하세요. 해당 언론사로 이동합니다.
- 대한민국 빅 리더 3명…“본인과 가족 관련 각종 의혹에 휘청”
- '김 여사 공천개입 의혹' 핵심 명태균, "거짓의 산, 하나씩 무너질 것"
- 뉴스위크 표지 장식한 윤 대통령..."北, 핵 공격하면 즉각 핵 타격"
- ‘다연발포’ 수원 현대건설, 파죽의 5연승 질주
- 경기일보 ‘발암물질 위의 아이들’ 연속 보도, 지역신문 컨퍼런스 ‘금상’ 영예
- 남양주시 사우디 타이프시 첫 방문 교류…보건·경제·농업 MOU 체결
- 검찰, '여친 살해 의대생'에 사형 구형…"극형 불가피"
- '김건희 특검법', 야당 주도로 법사위 통과
- “평택시가 신여객터미널 입주방해’…평택항 소무역상 시장실 항의방문
- 한동훈 “이재명 대표 본인 범죄 혐의에 총 동원령 내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