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KZ 소속사, 고소공지 “악의적 비방 선처 없다”

이선명 기자 2023. 4. 6. 16: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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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KZ 소속사가 일부 악성 팬들에 대한 고소를 공지했다. 동요엔터테인먼트 제공



그룹 DKZ 소속사가 일부 악성 팬들에 대한 고소를 공지했다.

DKZ 소속사 동요엔터테인먼트는 6일 입장을 내고 “최근 온라인상에서 지속적으로 소속 아티스트에 대한 명예훼손, 모욕, 성희롱, 허위사실 유포, 악의적 비방 등을 포함해 무분별한 악성 게시글과 댓글이 발생함에 따라 소속 아티스트는 물론 아티스트를 아끼고 응원하는 팬분들까지도 정신적 피해를 입고 있다”고 밝혔다.

이어 “지난해 소속 아티스트에 관한 근거 없는 루머 유포 및 악성 비방 게시글 작성자에 대해 법무법인에 의뢰해 형사고소 조치도 진행 중에 있다”며 “앞으로도 당사는 소속 아티스트 보호를 위해 악성 게시글, 허위사실 유포 및 악의적 비방 등에 대해 지속적으로 모니터링하고 제반 법적 조치도 진행할 예정”이라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어떠한 선처나 합의 없이 강경하게 대응할 것”이라며 “당사는 소속 아티스트 권익 보호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했다.

이선명 기자 57km@kyunghy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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