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코아 플레이데이터, 네트워킹 행사 4년 만에 대면 개최

(지디넷코리아=김우용 기자)엔코아(대표 이화식)는 인공지능(AI) 및 데이터 교육센터인 플레이데이터가 부트캠프 수강생과 수료생의 네트워킹 행사인 '렛츠플레이(Let's PLAY)'를 플레이데이터 G밸리 캠퍼스에서 진행했다고 6일 밝혔다.

'Let's PLAY'는 플레이데이터 부트캠프 수강생과 수료생의 경험과 지식 공유의 장인 커뮤니티 ‘플레이그라운드’의 네트워킹 프로그램으로 진행됐다. 이번 행사는 플레이데이터 수강생과 수료생이 직접 행사를 준비해 교류와 소통의 장을 마련했다.

2019년 이후 플레이데이터 부트캠프의 네트워킹 행사는 온라인으로 대체됐지만 올해 4년 만에 다시 오프라인으로 재개됐다. 이날 행사에서 플레이그라운드의 새로운 운영진이 선임됐고, 운영진 소개, 아이스 브레이킹 이벤트, 교육 세션, 커리어 세션, 그룹 네트워킹, 자유 네트워킹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진행됐다.

플레이데이터는 교육생 수료 이후에도 자발적인 참여를 바탕으로 꾸준히 성장할 수 있도록 플레이그라운드의 커뮤니티 기능을 확대해갈 예정이다. 올해 행사를 기점으로 오프라인 기반의 네트워킹을 활성화하고, 수강생과 수료생에게 배움과 성장의 기회를 제공하는 동시에 오프라인 부트캠프의 강점인 끈끈한 네트워크를 더욱 강화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플레이데이터 김권식 센터장은 “매년 개최하던 플레이데이터의 네트워킹 행사를 다시 오프라인에서 재개할 수 있어 감회가 남다르다”며 “앞으로도 플레이데이터 수강생과 수료생들의 소통과 성장을 위한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다.

플레이데이터는 데이터 사이언스 부트캠프를 통해 AI/데이터 분야를 중심으로 코딩을 모르는 비전공자를 현업 개발자로 양성하는 프로그램을 진행해 오고 있다. 플레이데이터의 부트캠프는 고용노동부 K-디지털 트레이닝 과정으로, 국민내일배움카드 발급이 가능하다면 교육비를 전액 지원하며, 플레이데이터 캠퍼스의 교육 장비와 교재를 무료로 사용할 수 있다. 개인의 상황에 따라 매월 최대 81만 6천 원의 훈련 장려금 혜택을 제공한다.

김우용 기자(yong2@zdne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