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1 PICK]제2의 이태원참사 막는다···인파사고 대응 훈련 나선 경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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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이 인파 사고를 대비해 실전과 같은 대응 훈련을 가졌다.
6일 서울 중구 서울경찰청 기동본부에서 열린 인파관리 시범훈련은 컨테이너를 이용해 좁은 골목을 만들고 시민을 가정한 훈련 참가자들로 밀집된 환경을 만들어 실시했다.
경찰은 일반적인 상황에서 인파가 몰리는 상황과 좁은 골목 내 주차된 차량 주변으로 많은 사람들이 몰린 상황, 이태원참사와 같이 좁은 골목에서 몸을 가누지 못할 정도로 많은 사람들이 모인 상황을 가정해 훈련을 진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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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물 및 사다리 동원해 시민 구조… 좁은 골목 내 주차 차량 이동도
(서울=뉴스1) 장수영 기자 = 경찰이 인파 사고를 대비해 실전과 같은 대응 훈련을 가졌다.
6일 서울 중구 서울경찰청 기동본부에서 열린 인파관리 시범훈련은 컨테이너를 이용해 좁은 골목을 만들고 시민을 가정한 훈련 참가자들로 밀집된 환경을 만들어 실시했다.
경찰은 일반적인 상황에서 인파가 몰리는 상황과 좁은 골목 내 주차된 차량 주변으로 많은 사람들이 몰린 상황, 이태원참사와 같이 좁은 골목에서 몸을 가누지 못할 정도로 많은 사람들이 모인 상황을 가정해 훈련을 진행했다.
실제 훈련에서는 좁은 골목에 많은 인파가 몰릴 경우 몸을 가누지 못하고 떠내려가듯 떠밀리는 훈련 참가자들의 모습이 연출되기도 했다.
이날 훈련에서 경찰은 골목에서 사람들이 엉키기 않도록 방향을 유도하거나 입구를 통제하는 한편 건물 위에서 그물과 사다리 등을 이용해 사람들을 구조하는 훈련을 실시했다.
presy@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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