닐로, 2년만 감성 자작곡으로 컴백[공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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닐로가 2년 만에 가요계에 컴백한다.
4월 6일 소속사 측에 따르면 가수 닐로는 4월 14일 오후 6시 각종 온라인 음원 사이트를 통해 새 디지털 싱글 '스쳐지나'를 발매한다.
'스쳐지나'는 닐로가 지난 2021년 4월 발매한 싱글 '들려줄게' 이후 2년 만에 선보이는 신곡이다.
지난 4월 5일 닐로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스쳐지나' 완곡을 담은 영상이 먼저 공개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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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박아름 기자]
닐로가 2년 만에 가요계에 컴백한다.
4월 6일 소속사 측에 따르면 가수 닐로는 4월 14일 오후 6시 각종 온라인 음원 사이트를 통해 새 디지털 싱글 ‘스쳐지나’를 발매한다.
'스쳐지나'는 닐로가 지난 2021년 4월 발매한 싱글 ‘들려줄게’ 이후 2년 만에 선보이는 신곡이다. 덤덤해서 더욱 가슴 아픈 이별 이야기를 풀어낸 닐로의 자작곡으로, 그의 깊은 감성이 담겼다.
지난 4월 5일 닐로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스쳐지나’ 완곡을 담은 영상이 먼저 공개됐다. 닐로는 애절한 보컬로 “겨울이 지나가고 꽃이 피듯 / 봄이 오면 우리 다시 누군갈 사랑하고 / 서롤 그렇게 지워가고 / 늘 그랬던 이별처럼 잘 지내겠지만 / 못내 스치는 그리움은 / 그대로 지나가줘 / 비로소 우리의 이별일테니까”라며 돌이킬 수 없이 금이 간 관계를 표현했다.
한편 닐로는 앞서 ‘미운 날’, ‘넋두리’, ‘벗’, ‘지나오다’ 등 다수의 자작곡으로 음원 차트 최정상에 올랐다. (사진=레이벡스 제공)
뉴스엔 박아름 jami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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