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애인고용공단 전남지사 '장애인표준사업장 운영약정' 체결

박상수 기자 2023. 4. 6. 16: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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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장애인고용공단 전남지사는 6일 올해 장애인표준사업장 지원대상 사업체로 선정된 ㈜그린케미칼, ㈜볼락스, ㈜글리제, 오아세협동조합, 도우새협동조합 등 5개 업체와 '장애인표준사업장 운영약정'을 체결했다.

장애인표준사업장이란 일반 노동시장에서 취업이 어려운 장애인을 다수 고용하고 있는 사업장으로, 장애인에 대한 안정된 일자리 창출과 사회통합에 기여하고자 지난 2002년부터 도입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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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내용 요약
㈜그린케미칼·㈜볼락스 등 지원대상 선정 5개 업체

[목포=뉴시스] 장애인 표준사업장 운영약정 체결. *재판매 및 DB 금지


[목포=뉴시스] 박상수 기자 = 한국장애인고용공단 전남지사는 6일 올해 장애인표준사업장 지원대상 사업체로 선정된 ㈜그린케미칼, ㈜볼락스, ㈜글리제, 오아세협동조합, 도우새협동조합 등 5개 업체와 '장애인표준사업장 운영약정'을 체결했다.

장애인표준사업장이란 일반 노동시장에서 취업이 어려운 장애인을 다수 고용하고 있는 사업장으로, 장애인에 대한 안정된 일자리 창출과 사회통합에 기여하고자 지난 2002년부터 도입됐다.

장애인표준사업장으로 인증된 사업주는 법인세와 소득세 감면, 공공기관 우선구매 및 수의계약, 연계고용 제도를 통해 도급계약을 맺을 수 있다.

이번 운영 약정을 체결한 이들 5개 업체는 공단으로부터 17억 6000만원을 지원받아 작업시설 및 장비, 편의시설 등에 투자할 예정이다. 이를 통해 70명 이상의 장애인 일자리가 창출될 것으로 기대된다.

최호성 한국장애인고용공단 전남지사장은 "이번 지역 내 장애인표준사업장에 다수의 업체가 선정돼 안정적인 장애인 일자리가 창출될 것으로 보인다"면서 "투자과정에서 전남지사와 긴밀한 소통을 바란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parkss@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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