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제품] 조지아·신세계푸드·할리스 외

[스포츠한국 임현지 기자] 유통업계가 소비자들을 위한 다양한 신제품 출시에 나섰다. 코카-콜라사 조지아는 카페라떼를 저칼로리로 즐길 수 있는 신제품 '조지아 크래프트 저칼로리 라떼'를 출시했다. 신세계푸드는 프리미엄 간편식 브랜드 '올바르고 반듯한'을 론칭하고 첫 제품으로 핫도그 3종을 출시했다. 할리스는 토마토와 키위, 샤인머스켓을 활용한 시즌 과일 음료 3종을 출시한다.

사진=코카-콜라사 제공

◆ 코카-콜라사, '조지아 크래프트 저칼로리 라떼' 출시

코카-콜라사의 대표 RTD(Ready-To-Drink) 커피 브랜드 조지아는 카페라떼를 저칼로리로 즐길 수 있는 신제품 '조지아 크래프트 저칼로리 라떼'를 출시했다.

이번 제품은 기존 제품 대비 3분의 1 수준으로 칼로리를 줄였다. 470ml PET 1종으로 출시됐으며, 편의점과 대형마트, 코카-콜라 공식 앱 '코-크플레이(CokePLAY)'를 비롯한 다양한 채널에서 만나볼 수 있다.

회사는 신제품 출시와 함께 조지아 크래프트 5종의 패키지 리뉴얼을 진행했다. 직관적이고 간결한 라벨로 가독성을 높였으며 ▲블랙 ▲스위트 블랙 ▲콜드브루 블랙 ▲카페라떼 ▲저칼로리 라떼 등 제품 특성을 전면에 부각시켰다.

코카-콜라사 관계자는 "저칼로리 음료에 대한 선호도가 높은 만큼 소비자 선택권 강화를 위해 조지아 크래프트 포트폴리오를 강화하게 됐다"며 "칼로리 부담이 적은 카페라떼를 즐기고 싶은 소비자에게 좋은 선택지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사진=신세계푸드 제공

◆ 신세계푸드, 프리미엄 간편식 '올바르고 반듯한' 론칭

신세계푸드는 프리미엄 간편식 브랜드 '올바르고 반듯한'을 론칭하고 첫 제품으로 핫도그 3종을 출시했다. 브랜드 첫 제품은 어린이 간식으로 인기를 끌고 있는 찹쌀 핫도그, 치즈 찹쌀 핫도그, 미니 찹쌀 핫도그 등 핫도그 간편식 3종이다.

핫도그는 국내산 돼지고기로 만든 소시지와 국내산 찹쌀가루를 사용해 만들었다. 식품 첨가물로 쓰이는 감미료(아스파탐, 아세설팜칼륨)와 보존료(프로피온산)를 일절 사용하지 않았다. 또 끝이 뾰족하지 않고 평평한 안심막대를 사용해 어린 아이들이 핫도그를 안심하고 먹을 수 있도록 했다.

올바르고 반듯한 핫도그 3종은 SSG닷컴, 쿠팡, 네이버 스마트 스토어 등 다양한 온라인몰에서 판매 중이다.

사진=할리스 제공

◆ 할리스, 봄 시즌 음료 3종 출시

할리스는 오감으로 봄을 즐길 수 있는 시즌 과일 음료 3종을 출시한다. 이번 봄 시즌 음료는 '비비드 스프링(Vivid Spring)'을 콘셉트로 토마토, 키위, 샤인머스캣 등 과일을 활용해 주스와 스무디 메뉴로 출시한다.

먼저 '토마토 통통 주스'는 토마토 맛과 색감을 그대로 느낄 수 있는 음료다. '키위 생생 주스'는 그린 키위를 갈아 만들었다. '샤인머스캣 봉봉 스무디'는 샤인머스캣 스무디 위에 구슬 모양 아이스크림을 소복이 쌓아 올린 메뉴다.

할리스 봄 시즌 음료는 7일부터 전국 할리스 매장에서 만나볼 수 있다.

 

스포츠한국 임현지 기자 limhj@hankooki.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