늑골 부상 피렐라, 빠른 회복세로 타격 훈련 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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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일 대구 한화전에서 수비 도중 펜스에 충돌한 삼성 라이온즈 외국인 타자 호세 피렐라가 타격 훈련을 시작했다.
삼성 라이온즈 피렐라는 7-6으로 앞선 9회 초 수비 때 2사 1, 2루서 한화 이글스 문현빈의 타구를 잡는 과정에서 펜스에 부딪혔다.
쓰러진 뒤 한동안 일어나지 못한 피렐라는 구장 밖에서 대기 중이던 앰뷸런스를 타고 인근 경산 세명병원으로 이동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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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대구, 이석우 기자] 4일 대구 한화전에서 수비 도중 펜스에 충돌한 삼성 라이온즈 외국인 타자 호세 피렐라가 타격 훈련을 시작했다. 실내 연습장에서 피칭 머신을 이용해 타격 밸런스를 체크했다.
삼성 라이온즈 피렐라는 7-6으로 앞선 9회 초 수비 때 2사 1, 2루서 한화 이글스 문현빈의 타구를 잡는 과정에서 펜스에 부딪혔다. 쓰러진 뒤 한동안 일어나지 못한 피렐라는 구장 밖에서 대기 중이던 앰뷸런스를 타고 인근 경산 세명병원으로 이동했다.
다행히 5일 SM영상의학과에서 정밀 재검진을 통해 늑골 타박상 진단을 받았다.
피렐라의 출장 여부는 몸 상태가 괜찮아야 출전이 가능하지 않겠냐고 했던 박진만 감독은 6일 빠른 회복세를 보이고 있지만 100% 몸 상태가 아니기에 선발에서는 제외했다. 하지만 본인의 출장 의지가 강해 경기 후반 상황이 급박해지거나 중요한 상황이 생기면 기용할 것이라고 했다. / foto0307@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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