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남군, 2차 공공일자리 참여자 200명 모집

[아이뉴스24 이서영 기자]전라남도 해남군은 저소득 취업 취약계층과 중장년 맞춤형 일자리 제공을 위한 2차 공공일자리사업 참여자를 모집한다고 6일 밝혔다.

전라남도 해남군청 전경 [사진=해남군]

사업별 모집인원은 ▲주요 관광지 시설 등 환경정비 67명 ▲읍면 유휴지 꽃밭조성·도로변 환경정비 96명 ▲지역공동체 일자리 26명 ▲중장년 희망 내일(MY JOB) 찾기 일자리 추가모집 11명 등 총 200명이다.

참여 대상은 만 18세 이상 근로능력자로 가구소득이 기준 중위소득 70% 이하, 주민등록세대 기준 재산이 4억 미만인 군민이다.

단 ‘중장년 희망 내일(MY JOB) 찾기 일자리’의 경우 참여 연령이 만 50~65세인 근로능력자이다.

운영 시기는 마늘·양파 수확 농번기와 겹치지 않도록 오는 6월 19일부터 근로를 시작하게 된다.

참여를 희망하는 군민은 오는 17일까지 본인 신분증을 지참하고 주소지 관할 읍면사무소에 방문하여 신청할 수 있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주소지 읍면사무소나 해남군 홈페이지 고시·공고 또는 해남군 일자리지원센터, 군 소통넷을 통해 확인 가능하다.

군 관계자는“취업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취업 취약계층에게 신속한 취업과 근로 기회를 부여하여 주민 소득증대와 생활 안정에 집중할 것”이라고 전했다.

/광주=이서영 기자(bb1004@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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