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신도 주목한 NCT 드림…첫 유럽 투어 '성공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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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NCT 드림(DREAM)이 첫 유럽 투어를 성황리에 마치며 현지 언론의 주목을 받았다.
영국 음악 매거진 NME는 지난 30일(현지시간) 홈페이지 기사를 통해 "두 번째 월드 투어는 NCT 드림이 중요한 발걸음을 내딛는 순간"이라며 "'캔디(Candy)'의 밝고 경쾌한 분위기는 미래를 개척하는 NCT 드림과 잘 어울린다. 그들의 새로운 여정의 시작이 이번 투어라는 것은 매우 흥미로운 지점"이라고 극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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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NCT 드림(DREAM)이 첫 유럽 투어를 성황리에 마치며 현지 언론의 주목을 받았다.
영국 음악 매거진 NME는 지난 30일(현지시간) 홈페이지 기사를 통해 "두 번째 월드 투어는 NCT 드림이 중요한 발걸음을 내딛는 순간"이라며 "'캔디(Candy)'의 밝고 경쾌한 분위기는 미래를 개척하는 NCT 드림과 잘 어울린다. 그들의 새로운 여정의 시작이 이번 투어라는 것은 매우 흥미로운 지점"이라고 극찬했다.
이어 "'비트박스(Beatbox)'와 '맛' 등의 히트곡은 NCT 음악에서만 나올 수 있는 카타르시스적인 요소로, 관객들의 함성 소리를 더욱 커지게 만든다"며 "공연을 시작한지 3시간이 지났음에도 이들은 어떻게 갈수록 더 많은 에너지를 뿜어내는지 상상조차 하기 어렵다"고 덧붙였다.
영국 음악 전문 매거진 CLASH도 홈페이지 기사를 통해 "NCT 드림은 많은 이들을 열광케 하는 히트곡부터 감동과 훈훈함을 안겨준 수록곡 무대로 런던 관객들을 매료시켰다'며 "NCT 상징색으로 머리부터 발끝까지 장식한 팬은 물론, 팬라이트 불빛까지 공연장은 네온 그린 물결로 하나되었다"고 공연장의 열기를 생생하게 전했다.
독일 국영 방송 ARD의 대표 연예 뉴스 프로그램 BRISANT도 NCT 드림의 독일 공연 현장을 집중 취재하며 "공연 내내 열정이 넘쳤고, 공연을 사랑하는 게 느껴졌다. 이들은 무대로 팬들을 행복하게 하는 방법을 알고 있다"고 호평했다.
NCT 드림은 4월 5일(현지시간)부터 미국 뉴어크, 시카고, 애틀랜타, 휴스턴, 댈러스, LA, 시애틀 등 북미 7개 도시에서 두 번째 월드 투어 '더 드림 쇼2 : 인 어 드림(THE DREAM SHOW2 : In A DREAM)'을 펼친다.
김수영 한경닷컴 기자 swimmingk@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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