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대급 불꽃쇼' 해상안전 위해 경비함정 등 15척 배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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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해양경찰서는 6일 광안리해수욕장에서 열리는 '2030 부산세계박람회 유치기원 불꽃쇼'를 맞아 해상안전관리에 총력을 다한다고 밝혔다.
이날 약 69척(관람객 1000여명)이 광안대교·수영만에 지정된 3개 관람구역에서 불꽃축제를 관람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선박충돌·화재 및 해상 추락 등 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안전관리에 집중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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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뉴스1) 송보현 기자 = 부산해양경찰서는 6일 광안리해수욕장에서 열리는 ‘2030 부산세계박람회 유치기원 불꽃쇼’를 맞아 해상안전관리에 총력을 다한다고 밝혔다.
이날 약 69척(관람객 1000여명)이 광안대교·수영만에 지정된 3개 관람구역에서 불꽃축제를 관람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선박충돌·화재 및 해상 추락 등 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안전관리에 집중한다.
부산해경은 이날 오후 5시부터 행사 종료 시까지 경비함정, 중앙해양특수구조단, 연안구조정 등 함정 15척을 행사장 주변에 배치해 안전관리 및 유사시 신속하게 대응하도록 준비할 예정이다.
또 많은 수상레저 기구와 유선 등이 출항할 것으로 예상돼 수영만 요트경기장, 유선장 등에 경찰관을 배치해 음주 측정, 구명조끼 착용 확인 등 안전관리를 강화한다.
최영환 해양안전과장은 “전국민적 염원인 2030 부산EXPO 유치를 기원하는 불꽃쇼인 만큼 단 한건의 안전사고도 발생치 않도록 해상관람객들은 반드시 구명조끼를 착용하고 안전사항을 꼭 지켜달라”고 당부했다.
w3to@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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