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명시, 올해 교육분야 예산 297억 투입…'교육도시 조성'

경기=권현수 기자 2023. 4. 6. 16:44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경기 광명시가 올해 교육 분야에 예산 297억원을 투입해 4대분야 핵심 사업을 추진한다고 6일 밝혔다.

시는 올해 '미래를 여는 교육도시 실현'을 비전으로 △보편적 교육복지사업 등 평등하고 안전한 교육환경 조성 △미래교육협력사업 등 지속가능한 미래교육 체계 구축 △청소년위원회 신설 등 청소년 참여 기반 구축 및 촘촘한 청소년 복지망 구축 △학교 디지털 수업환경 개선사업을 포함한 디지털교육 인프라 구축 등 4대 분야 정책을 중점 추진한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머니투데이 경기=권현수 기자]

박승원 광명시장이 정책 설명회에서 교육 분야에 예산 297억원을 투입해 4대분야 핵심 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사진제공=광명시

경기 광명시가 올해 교육 분야에 예산 297억원을 투입해 4대분야 핵심 사업을 추진한다고 6일 밝혔다.

시는 올해 교육 예산을 지난해 265억원보다 12% 증액했으며, 매년 교육분야 예산을 증액할 계획이다.

시는 올해 '미래를 여는 교육도시 실현'을 비전으로 △보편적 교육복지사업 등 평등하고 안전한 교육환경 조성 △미래교육협력사업 등 지속가능한 미래교육 체계 구축 △청소년위원회 신설 등 청소년 참여 기반 구축 및 촘촘한 청소년 복지망 구축 △학교 디지털 수업환경 개선사업을 포함한 디지털교육 인프라 구축 등 4대 분야 정책을 중점 추진한다.

2022년 기준 시 일반회계 예산 대비 교육예산 비율은 3.3%로 경기도 31개 시군 가운데 5번째로 높다.

시는 지난해 초교생에 지급하던 입학축하금 지원을 중·고등학생까지 확대했고, 중·고등학교 신입생 5594명에게 교복 구입비를 지원했다.

또 광명미래교육협력지구 사업을 추진해 24개 학교에 38억원을 지원했다.이 밖에도 광명 개방형 고교학점제 운영 지원(11개 고교 7억원), 디지털 수업 환경개선 사업 지원(9개교 9억원), 푸름청소년활동센터 개관 등 성과를 거뒀다.

경기=권현수 기자 khs@mt.co.kr

ⓒ 머니투데이 & mt.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Copyright © 머니투데이 & mt.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