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트라, 4K 고화질 해상도 지원 망분리 보안 PC 출시

망분리 및 미니PC 개발 전문기업 (주)테트라(Tetra, 대표 신용욱)는 신제품 4K 듀얼모니터 지원 KVM 스위치 내장 망분리 PC 'KMDT 알파'를 공식 출시한다고 밝혔다.

사진제공=테트라

새롭게 출시된 ㈜테트라의 신제품 'KMDT 알파'는 4K 이상의 고화질 와이드 모니터 및 해상도를 지원하며, 망간 연결된 각기 다른 두대의 PC 간 빠른 화면 전환 속도로 망분리용 PC 중 높은 업무 효율성을 제공한다.

테트라 망분리 PC 'KMDT 알파'는 일반 CPU를 사용하여 성능을 업그레이드 했으며 초강력 특수쿨러를 사용하여 소음과 열을 최소화 하고 고객 요구에 맞는 자유로운 부품 확장이 가능하다.

테트라 신용욱 대표는 "싱글 또는 듀얼 모니터 간 자유로운 망전환 기능을 탑재하였으며, 듀얼모니터 사용시 각기 다른 PC의 모니터 신호를 표현해 주는 제품"이라며 "특허 받은 좌우 화면 교차 기능 및 키보드 마우스 신호의 좌우 화면 이동 등 국내 유통되는 중국산 인증 제품과 차별성을 두었다"고 말했다.

테트라 신용욱 대표는 "물리적 보안을 필요로 하는 각 기업 및 기관에서 신제품에 대한 문의 및 도입 관련 논의 중이며 안전한 망분리 PC를 보급하기 위해 보안 인증 및 테스트 진행과 더불어 보안KVM 스위치와 망분리 PC 개발을 계속 진행해 나갈 것이다"고 밝혔다.

한편, 테트라의 KVM 스위치, 망분리 PC는 2023년 서울시 선정 우수제품인 서울어워드 제품 인증획득 및 보안 인증기관인 한국정보보안기술원의 보안성적서를 국내에서 유일하게 취득한 기업이다.

허남이 기자 nyheoo@m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