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창군 "세계유산과 관광지로 시티투어버스 출발합니다"

김종효 기자 2023. 4. 6. 16: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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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고창군이 지역의 역사·문화·관광 명소를 한번에 둘러볼 수 있는 '고창시티투어'를 운영한다.

군은 주요 관광지와 세계유산을 한 번에 만나볼 수 있는 상품으로 고창시티투어가 매주 토요일, 일요일과 공휴일 1일 2대의 순환버스를 통해 운영된다고 6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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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창=뉴시스] 김종효 기자 = 전북 고창군이 지역의 역사·문화·관광 명소를 한번에 둘러볼 수 있는 '고창시티투어'를 운영한다.

군은 주요 관광지와 세계유산을 한 번에 만나볼 수 있는 상품으로 고창시티투어가 매주 토요일, 일요일과 공휴일 1일 2대의 순환버스를 통해 운영된다고 6일 밝혔다.

시티투어 순환버스의 노선은 석정온천 관광지-고창터미널-운곡람사르습지-선운산도립공원-상하농원(4월 공음면 학원농장 청보리밭)-고인돌박물관–고창터미널-고창읍성까지의 코스다.

투어 희망자는 출발 전까지 현장에서 신청하면 되고 이용요금은 1인당 2000원이며 만 36개월 미만의 어린이는 무료다. 단 관광지 입장료와 체험비, 중식비 등은 개별부담이다.

군 관계자는 "2023 세계유산도시 고창 방문의 해를 맞아 편리하게 고창을 찾는 여행객들 위해 고창 시티투어 순환버스 운행에 만전을 기하겠다"며 "고창의 다채로운 행사, 축제와 관광지를 홍보해 더 많은 여행객이 고창을 찾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kjh6685@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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