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3기 광수 어쩌나..이혼과거 숨긴 순자x선 긋는 영숙에 두번 상처 (종합)[Oh!쎈 이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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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솔로' 13기 광수(가명)가 순자(가명) 때문에 통편집 당하고 영숙(가명) 때문에 열애 의혹에 휩싸였다.
앞서 광수는 "왜 광수님이랑 순자님 통편집 됐나요?"라는 누리꾼의 질문에 "저도 분량이 적어서 아쉽다. 제작진이 시청률을 위해 옳은 판단을 했다고 생각한다. '나는 솔로'는 짝짓기 예능이고 쟁탈전이 벌어져야 재밌기 때문에 그쪽을 중점적으로 보여 주는 듯하다"고 답한 바 있다.
'나는 솔로' 팬들로서는 광수가 순자와의 아픔을 잊고 영숙과 잘 되길 바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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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박소영 기자] ‘나는 솔로’ 13기 광수(가명)가 순자(가명) 때문에 통편집 당하고 영숙(가명) 때문에 열애 의혹에 휩싸였다. 여러모로 ‘나는 솔로’ 13기 멤버들 중 뜻하지 않게 큰 상처를 받게 된 그다.
5일 전파를 탄 ENA SBS PLUS ‘나는 솔로’ 13기 마지막 회에서 광수는 끝까지 한 여자만 바라보며 순자를 택했다. 솔로나라를 벗어나서도 계속 인연을 이어가자며 순자와 마지막 데이트를 즐겼고 최종 커플을 이루며 퇴장했다.
하지만 역시나 그의 분량은 다른 출연자에 비해 턱없이 부족했다. 앞서 광수는 “왜 광수님이랑 순자님 통편집 됐나요?”라는 누리꾼의 질문에 “저도 분량이 적어서 아쉽다. 제작진이 시청률을 위해 옳은 판단을 했다고 생각한다. '나는 솔로'는 짝짓기 예능이고 쟁탈전이 벌어져야 재밌기 때문에 그쪽을 중점적으로 보여 주는 듯하다”고 답한 바 있다.
그도 그럴 것이 초반 독보적인 개성으로 분량을 확보, 시청자들의 눈도장을 찍었던 광수는 어느 순간부터 방송에서 사라졌다. 마치 사회적 물의를 일으킨 출연자인 것마냥 제작진이 통편집으로 들어냈는데 알고 보니 그가 아닌 파트너 순자에게 문제가 있었다.
순자는 6일 자신의 SNS를 통해 “저는 결혼 전제 프로그램인 '나는 솔로'에 출연 신청을 하면서 배우자 선택에 중대한 영향을 미치는 혼인했던 이력(2016.04)을 숨겼다”라며 “지금이라도 모두에게 진실을 직접 말씀드리고 진심으로 사죄드린다”는 사과문을 남겼다.
이 때문에 순자와 러브라인을 그리던 광수까지도 제작진은 편집한 걸로 보인다. 순자는 “13기 광수님은 저로 인해 시청자 분들에게 매력을 모두 보여주지 못하셨고 가슴에 큰 상처까지 받으셨다”며 “어떤 말이나 행동도 상처 받은 분들의 고통을 덜어 줄 수 없겠지만 평생 사죄하는 마음으로 반성하며 살겠다”라고 말했다.
광수가 순자의 과거를 언제 알았는지, 이런 이유로 현재 커플이 되지 못했는지는 당사자만 아는 사실일 터. 다만 광수는 순자와 인연을 정리한 후 뜻밖의 출연자와 열애 의혹에 휩싸였다. 영식과 영철 사이에서 고민하던 영숙과 오히려 최근 데이트 사진이 포착된 것.
이에 영숙은 6일 자신의 인스타그램 스토리를 통해 “시원하게 긁어주세요 광수 영숙”이라는 질문을 받자 “호감을 갖고 몇 번 데이트 한 건 맞으나 현커는 아닙니다ㅎㅎ”라고 대답했다. 하지만 이 말은 곧 최근 확산된 광수와의 데이트 사진은 사실이라는 풀이가 가능하다.
‘나는 솔로’ 팬들로서는 광수가 순자와의 아픔을 잊고 영숙과 잘 되길 바랐다. 하지만 영숙이 현재 커플은 아니라는 말로 선을 그어 눈길을 끈다. 여자 멤버들에게 광수가 더는 상처 받지 않길 바란다는 목소리가 쏟아지는 이유가 여기 있다.
한편 광수는 S전자 소프트웨어 개발자로 알려져 있다.
/comet568@osen.co.kr
[사진] 나는 솔로, 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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