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 아파트에서 전기 점검하다 불꽃 튀어‥2명 감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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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오전 10시 반쯤 경기 부천시 중동 한 아파트에서 전기시설 점검을 하던 중 설비에서 불꽃이 튀어 60대 남성 2명이 화상을 입는 사고가 났습니다.
이 사고로 점검업체 직원이 얼굴과 팔 등에 2도에서 3도 화상을 입었고, 관리실 직원도 얼굴에 가벼운 화상을 입어 병원으로 옮겨졌습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아파트 지하1층 전기실에 있던 '부하개폐기'에서 불꽃이 튀며 사고가 난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고 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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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오전 10시 반쯤 경기 부천시 중동 한 아파트에서 전기시설 점검을 하던 중 설비에서 불꽃이 튀어 60대 남성 2명이 화상을 입는 사고가 났습니다.
이 사고로 점검업체 직원이 얼굴과 팔 등에 2도에서 3도 화상을 입었고, 관리실 직원도 얼굴에 가벼운 화상을 입어 병원으로 옮겨졌습니다.
또 1천2백세대 규모의 아파트 단지 전체가 정전돼 6시간 넘게 복구 작업을 벌이고 있습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아파트 지하1층 전기실에 있던 '부하개폐기'에서 불꽃이 튀며 사고가 난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고 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이지은 기자(ezy@mbc.co.kr)
기사 원문 - https://imnews.imbc.com/news/2023/society/article/6471501_36126.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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