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정후 이틀 회복 후 라인업 복귀…LG전 3번 지명타자 배치[SS고척i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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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움 이정후가 돌아왔다.
지난 4일 팀 훈련에 앞서 웨이트트레이닝을 하다가 허리를 삐끗해 2경기를 결장했는데 주중 3연전 마지막 경기에서 라인업에 이름을 올렸다.
이날 키움은 이용규(좌익수)~김혜성(2루수)~이정후(지명타자)~에디슨 러셀(유격수)~이형종(우익수)~김웅빈(1루수)~이지영(포수)~임병욱(중견수)~김태진(3루수)으로 라인업을 짰다.
키움은 LG와 주중 3연전 첫 2경기에서 1승 1패로 팽팽히 맞서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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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서울 | 고척=윤세호기자] 키움 이정후가 돌아왔다. 지난 4일 팀 훈련에 앞서 웨이트트레이닝을 하다가 허리를 삐끗해 2경기를 결장했는데 주중 3연전 마지막 경기에서 라인업에 이름을 올렸다.
키움 홍원기 감독은 6일 고척 LG전을 앞두고 “체크한 결과 상태가 괜찮았다. 본인도 괜찮다고 해서 라인업에 넣었다. 무리했다가 다시 다칠 수 있는 부분이 우려스럽기는 한데 그래서 지명타자로 출장시켰다. 창원부터는 외야 수비도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이날 키움은 이용규(좌익수)~김혜성(2루수)~이정후(지명타자)~에디슨 러셀(유격수)~이형종(우익수)~김웅빈(1루수)~이지영(포수)~임병욱(중견수)~김태진(3루수)으로 라인업을 짰다. 선발투수는 장재영이다.
홍 감독은 5선발로 올시즌을 시작한 장재영을 두고 “겨울부터 준비를 잘 했다. 당연히 좋은 모습을 보여주기를 기대한다. 그러나 오늘 못 했다고 선발진에서 빼는 일은 없을 것이다. 오늘 경기 하나로 큰 결정을 내리지는 않겠다”고 밝혔다.
이어 그는 장재영이 합류하면서 엔트리에 변화가 생긴 것에 대해 “김건희와 김재현이 2군으로 내려갔다. 장재영과 함께 박주홍이 올라왔다”며 “김재현 선수는 2군에서 경기를 하면서 실전 감각을 유지할 것이다. 김건희는 어제 경기 후 면담을 했는데 여전히 투수에 대한 생각이 있더라. 2군에서 타격 위주로 가겠지만 투수로서 훈련도 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키움은 LG와 주중 3연전 첫 2경기에서 1승 1패로 팽팽히 맞서고 있다. 이정후의 복귀, 그리고 장재영의 호투로 위닝시리즈를 노린다.
bng7@sportsseou.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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