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상)"안아주고 싶은 마음으로 준비"...정은혜 작가 초대전 '포옹'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드라마 '우리들의 블루스'에 '영희'역으로 출연했던 분이죠.
배우이자 작가인 정은혜씨의 초대전이 어제(5일) 서울 KG타워 아트스페이스선에서 열렸습니다.
작가의 시선으로 담아낸 고양이와 강아지 그림부터 작가의 자화상까지.
작가는 "따듯함과 사랑, 우정 그 안에서 사람들을 꼭 안아주고 싶은 마음으로 작품들을 준비했다"고 말했습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드라마 ‘우리들의 블루스’에 ‘영희’역으로 출연했던 분이죠.
배우이자 작가인 정은혜씨의 초대전이 어제(5일) 서울 KG타워 아트스페이스선에서 열렸습니다.
이번 초대전은 곽재선문화재단에서 주최하는 첫번째 전시로, 나경원 전 자유한국당 원내대표와 우해영 한국자금중개 대표 등이 참석했습니다.
심영주 기자가 다녀왔습니다.
<기자>
알록달록한 색채로 채워진 캔버스들이 눈길을 끕니다.
작가의 시선으로 담아낸 고양이와 강아지 그림부터 작가의 자화상까지.
회화와 캐리커처 등 총 65점의 작품이 걸렸습니다.
종이에 콩테나 연필로 그린 그림도 곳곳에 있는데, 작가의 첫 작품인 ‘향수 푸는 외국모델’도 채색하지 않은 드로잉 작품입니다.
‘포옹’이란 전시 주제에 걸맞게 다정히 안고 있는 사람들을 담은 그림도 여럿입니다.
작가는 “따듯함과 사랑, 우정 그 안에서 사람들을 꼭 안아주고 싶은 마음으로 작품들을 준비했다”고 말했습니다.
지금까지 4000명이 넘는 사람들을 만나 그림으로 옮겨 담은 정은혜 작가.
누군가는 사람을 그림으로 옮기는 일은 마음을 담는 일이라고 말합니다.
작가가 담아낸 마음들은 이달 29일까지 만나볼 수 있습니다.
이데일리TV 심영주입니다.
심영주 (szuu05@edaily.co.kr)
Copyright © 이데일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조민 "오늘 아버지 생신...의사면허 살아있는 동안 봉사하겠다"
- ‘강남 납치·살인' 이경우 사무실 압수수색…변호사는 사임
- "오빠라 불러" G마켓, 성추행 가해자 정직 1개월 처분 논란
- 조민 "오늘 아버지 생신...의사면허 살아있는 동안 봉사하겠다"
- 신혜성 "몇 년 만에 술마셔 필름 끊겼다"…징역 2년 구형(종합)
- 얼굴 가리고 법정 출두한 돈스파이크…檢 "반성의 기미 없어"
- 故 현미 장례식, 대한가수협회장으로 거행… 11일 발인
- [단독]학폭 10건 중 7건 ‘언어폭력’…가해자 61% ‘이유 없이’ 괴롭혀
- 자폐로 귀 막고 지냈던 아이, 바이올린으로 세상과 소통합니다
- '마약 음료수', 모르고 마셨다면…처벌 받을까[궁즉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