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주경찰 전화금융사기 피의자 2명 검거

2023. 4. 6. 16: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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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주경찰은 전화금융사기 범죄에 가담해 피해자들을 상대로 총 5차례에 걸쳐 8,100여만원을 편취한 피의자 2명을 검거했다.

검거된 피의자는 온라인 고액 아르바이트 광고를 보고 범행에 가담하여 나주에서 금융기관이나 관공서를 사칭하여 피해자들과 직접 접촉하여 현금을 건네받은 뒤 보이스피싱 총책에 전달한 혐의를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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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로고

[헤럴드경제(나주)=김경민기자]나주경찰은 전화금융사기 범죄에 가담해 피해자들을 상대로 총 5차례에 걸쳐 8,100여만원을 편취한 피의자 2명을 검거했다.

6일 나주경찰에 따르면 피의자 중 한명은 현재 교도소에 수감중이고, 나머지 한명은 20대 남성으로 지난 11월부터 4개월동안 끈질긴 탐문수사와 CCTV 확인 등을 통해 검거했다고 밝혔다.

검거된 피의자는 온라인 고액 아르바이트 광고를 보고 범행에 가담하여 나주에서 금융기관이나 관공서를 사칭하여 피해자들과 직접 접촉하여 현금을 건네받은 뒤 보이스피싱 총책에 전달한 혐의를 받고 있다.

경찰 관계자는“앞으로도 서민경제를 침해하는 전화금융사기 범죄에 대해서는 엄정히 수사할 것이고, ATM기기에 다액의 현금을 입금하는 등 수상한 일을 목격하면 적극적인 신고를 당부했다.

kkm9971@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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