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년고찰 전등사 ‘제18회 전등사기 강화 게이트 볼 대회’ 개최
한의동 기자 2023. 4. 6. 16:34
82개팀 500여명 선수단 참가 예정 .... 전국 최대 게이트 볼 대회 자리매김
인천 강화도의 천년고찰 전등사가 오는 11일 ‘제18회 전등사기 강화 게이트볼 대회’를 개최한다.
6일 강화군 등에 따르면 이번 대회는 코로나 19로 인해 4년 만에 열린다. 총 82개 팀 500여명의 선수들이 출전한다.
전등사기 강화 게이트볼 대회는 규모면에서 전국 최대 게이트볼 대회로 꼽힌다. 지난 2006년 4월에 시작해 올해 18회째를 맞는다.
전등사 관계자는 “대회를 통해 지역 노인들의 건전한 여가 문화와 즐거운 노년을 지원하고 있다”고 했다. 이어 “특히 지역 화합에도 크게 기여하고 있다는 평가를 받는 만큼, 성공적으로 대회를 치르겠다”고 했다.
한의동 기자 hhh6000@kyeong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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