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승환 해수부 장관, 부산항 신항 수출현장 점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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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승환 해양수산부 장관은 6일 오전 부산항 신항을 방문해 2-5부두 신규 컨테이너터미널 개장 준비현황을 점검하고, 항만배후단지 입주기업인 동원비아이디씨를 방문해 수출입 물류현장을 점검 했다.
조 장관은 이어 항만배후단지에 입주한 종합 물류기업인 동원비아이디씨를 방문해 수출입 물류 현장을 시찰하고 근로자들을 격려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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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내용 요약
신규 컨테이너터미널 개장 준비 점검
[서울=뉴시스] 홍세희 기자 = 조승환 해양수산부 장관은 6일 오전 부산항 신항을 방문해 2-5부두 신규 컨테이너터미널 개장 준비현황을 점검하고, 항만배후단지 입주기업인 동원비아이디씨를 방문해 수출입 물류현장을 점검 했다.
조 장관은 먼저 오는 10월 개장을 앞둔 우리나라 최초의 완전 자동화 컨테이너터미널인 '부산항 신항 서컨테이너터미널 2-5부두' 건설 현장을 찾아 관계자들을 격려했다.
신항 2-5부두는 자동 이송 장비(AGV)를 도입해 선박의 접안부터 항만 출입까지 모든 구간에 자동화 시스템을 갖춘 항만으로 운영될 예정이다.
조 장관은 이어 항만배후단지에 입주한 종합 물류기업인 동원비아이디씨를 방문해 수출입 물류 현장을 시찰하고 근로자들을 격려했다.
조 장관은 현장을 점검하면서 "최근 물류 효율화에 대한 관심이 커지면서 항만배후단지의 역할과 가능성이 주목받고 있다"라며 "동원비아이디씨가 다양한 물류 서비스 제공을 통해 부가가치를 높여 수출 활성화와 일자리 창출에 앞장서 주시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hong1987@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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