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암대, 안정적 대학 생활 돕는 ‘마음건강 Check’ 상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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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암대학교가 지도교수와 함께하는 '마음건강 Check' 상담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6일 연암대에 따르면 상담은 오는 6월 9일까지며 전문학사과정 1학년과 전공심화과정 3학년 전체 학생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한편, 연암대는 이와는 별도로 재학생의 심리·정서적 지원을 위해 ▲개인별 프로그램 ▲집단 프로그램 ▲법정의무교육 등 학생상담실을 통한 다양한 지원 프로그램을 운영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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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뉴시스]송승화 기자 = 연암대학교가 지도교수와 함께하는 ‘마음건강 Check’ 상담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6일 연암대에 따르면 상담은 오는 6월 9일까지며 전문학사과정 1학년과 전공심화과정 3학년 전체 학생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2학기에는 전문학사과정 2학년과 전공심화과정 4학년을 대상으로 상담 프로그램을 운영할 예정이다.
프로그램은 지난 2021년부터 시작, 각 계열 및 학과별 지도교수와 함께 신입생들의 안정적인 대학 생활을 돕고, 마음건강 상태를 우선적으로 살펴보기 위해 시작됐다. 상담에 참여하는 모든 학생에게는 스트레스 해소를 위한 ‘다과 세트’를 증정한다.
또한 상담 프로그램을 통해서 학교생활 적응에 어려움이 있거나 심리·정신적 갈등이 있는 경우 학생상담실의 전문 상담 서비스와 연계해 지원한다.
강민재 학생(동물보호계열 1학년)은 “평소 일상과 진로에 대한 고민과 지도교수님, 동기들과 함께 터놓고 얘기해보는 시간을 통해서 마음이 한결 가벼워졌다"며 "구체적인 진로 계획에 대해서도 많은 도움이 됐다”며 소감을 전했다.
하윤철 학과장(동물보호계열)은 “학생들과 진솔한 마음의 소통을 통해서 서로에 대한 이해와 공감을 얻을 수 있었다”며 “학생들이 연암대 구성원으로 소속감을 느끼고 안정적인 대학 생활에 적응해 나갈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연암대는 이와는 별도로 재학생의 심리·정서적 지원을 위해 ▲개인별 프로그램 ▲집단 프로그램 ▲법정의무교육 등 학생상담실을 통한 다양한 지원 프로그램을 운영 중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ssong1007@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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