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나 "탈모약 먹고 호르몬 이상, 대학병원까지…시험관 위해 중단"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가수 미나가 탈모약을 복용했지만 시험관으로 인해 중단했다고 고백했다.
미나는 모발 관리는 어떻게 하냐는 질문에 "원래 머리가 엉키고 끊겨서 머릿결이 안 좋았다. 머리카락이 워낙 얇고, 인형 머리처럼 개털 같았는데, 요즘 정말 좋아졌다"며 "특별히 관리하는 건 없고 탈모 샴푸를 하고 콜라겐을 먹는다. 볼륨감이 없어서 나이 들어 보이더라. 비타민과 두피용 트리트먼트와 단백질 앰풀을 쓴다"고 밝혔다.
미나는 탈모약을 섭취한 적도 있다고 전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서울=뉴스1) 김학진 기자 = 가수 미나가 탈모약을 복용했지만 시험관으로 인해 중단했다고 고백했다.
지난 5일 유튜브 채널 '필미커플'에는 '52살 몸짱언니도 하는 탈모 고민 해결법'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미나는 모발 관리는 어떻게 하냐는 질문에 "원래 머리가 엉키고 끊겨서 머릿결이 안 좋았다. 머리카락이 워낙 얇고, 인형 머리처럼 개털 같았는데, 요즘 정말 좋아졌다"며 "특별히 관리하는 건 없고 탈모 샴푸를 하고 콜라겐을 먹는다. 볼륨감이 없어서 나이 들어 보이더라. 비타민과 두피용 트리트먼트와 단백질 앰풀을 쓴다"고 밝혔다.
두피 관리를 따로 받냐는 물음엔 "예전에 한 번 해본 적 있는데 가격도 비싸고 얼굴 관리처럼 촉촉해지고 밝아지는 눈에 확 띄는 효과를 확인하지 못했다. 꾸준히 탈모 샴푸로 관리를 하고 있다"고 말했다.
머릿결이 좋아졌다고 느껴진 계기에 대해 "탈모가 한번 진행이 시작되면 드라마틱한 효과는 없지만 2~3주만에 머리가 덜 뽑히는 느낌을 받았다"고 전했다.
미나는 탈모약을 섭취한 적도 있다고 전했다. 그는 "예전에 시험관 하기 전에 여자 전용 탈모약을 섭취해봤다. 볼륨이 살아나고 효과는 있었는데 호르몬 수치가 잘못 나와서 대학병원까지 갔다. 시험관 중이었기 때문에 중단하게 됐다"고 떠올렸다.
미나는 "사실 밥도 잘 먹으면서 운동했던 것도 효과를 본 것 같다. 확실히 다이어트를 이유로 무조건 굶으면 영양분 섭취 부족으로 피부도 푸석해지고 머릿결에도 문제가 생기는 것 같다. 탈모도 좀 빨리 온다"라고 설명했다.
끝으로 미나는 "머릿결 덕분에 외모도 젊어 보이는 것 같다. 특별히 돈을 내지 않더라도 꾸준한 홈케어로 관리가 가능한 것 같다"며 "무엇보다 충분한 수면과 수분 섭취와 건강 관리가 중요하다. 또 다행히 흰머리가 정수리에만 난다. 새치 염색도 굳이 안 한다. 방송할 때 화장품으로 커버하는 정도다. 평소에는 신경 안 쓴다"라고 자세한 노하우를 밝혔다.
khj80@news1.kr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 "전처, 김병만 명의로 사망보험 20개 가입…수익자도 그녀와 양녀 딸" 충격
- 괌 원정출산 산모, 20시간 방치 홀로 사망…알선업체 "개인 질병, 우린 책임 없다"
- 격투기 선수 폰에 '미성년자 성착취 영상' 수십개…경찰, 알고도 수사 안했다
- 토니안 "상상초월 돈 번 뒤 우울증…베란다 밑 보며 멋있게 죽는 방법 생각"
- 절도·폭행에 세탁실 소변 테러…곳곳 누비며 공포감 '고시원 무법자'
- 김태희, ♥비·두 딸과 성당서 포착…"꿈꾸던 화목한 가정 이뤄"
- 14만 유튜버 "군인들 밥값 대신 결제" 말하자…사장님이 내린 결정 '흐뭇'
- 박나래 "만취해 상의탈의…이시언이 이단옆차기 날려 막아"
- 최현욱, SNS '전라 노출' 사진 게시 사고…'빛삭'에도 구설
- 12억 핑크 롤스로이스에 트럭 '쾅'…범퍼 나갔는데 "그냥 가세요" 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