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 미래차 첨단소재 성형가공센터 준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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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경주에 자동차 부품을 전문적으로 연구하는 기관이 문을 열었다.
경북도와 경주시는 6일 외동읍 구어2산업단지 내 e-모빌리티 연구단지에서 '미래차 첨단소재 성형가공센터' 준공식을 하고 운영에 들어갔다.
성형가공센터는 자동차 부품산업의 첨단소재인 알루미늄, 탄소복합재 등을 활용한 성형기술을 전문적으로 연구한다.
도와 시는 경주 e-모빌리티 연구단지 내에 탄소소재 부품 리사이클링센터, e-모빌리티 배터리 공유스테이션 통합관제허브센터를 추가로 건립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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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연합뉴스) 손대성 기자 = 경북 경주에 자동차 부품을 전문적으로 연구하는 기관이 문을 열었다.
경북도와 경주시는 6일 외동읍 구어2산업단지 내 e-모빌리티 연구단지에서 '미래차 첨단소재 성형가공센터' 준공식을 하고 운영에 들어갔다.
도와 시는 정부예산을 포함해 289억원을 들여 9천498㎡ 땅에 연구동, 평가동으로 구성된 성형가공센터를 건립했다.
성형가공센터는 자동차 부품산업의 첨단소재인 알루미늄, 탄소복합재 등을 활용한 성형기술을 전문적으로 연구한다.
운영 기관인 경북테크노파크는 첨단 장비를 활용해 시험·인증, 시제품 제작 지원, 기업 연구개발 과제 기획·지원, 인력 양성 등을 맡는다.
경주에는 도내 자동차 관련 기업의 65%인 1천200곳이 모여있다.
도와 시는 경주 e-모빌리티 연구단지 내에 탄소소재 부품 리사이클링센터, e-모빌리티 배터리 공유스테이션 통합관제허브센터를 추가로 건립하고 있다.
이달희 도 경제부지사는 "미래차 첨단소재 성형가공센터를 통해 첨단신소재 적용 기업의 부품 경쟁력 강화, 핵심부품 국산화, 수출 지원을 위해 힘쓰겠다"고 말했다.
sds123@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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