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때녀', 내일 여자축구 잠비아 평가전서 승부차기 이벤트

이정찬 기자 2023. 4. 6. 16: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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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예능 프로그램 '골 때리는 그녀들' 출연진이 오는 7월 FIFA 여자월드컵에 나서는 축구대표팀을 응원하며, 국가대표 친선경기 하프타임에 승부차기 대결 이벤트를 벌입니다.

대한축구협회는 오늘(6일) "'골 때리는 그녀들' 출연진 8명이 7일 오후 7시 수원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리는 여자축구대표팀 친선경기 한국-잠비아전 하프타임 때 승부차기 대결을 펼친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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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예능 프로그램 '골 때리는 그녀들' 출연진이 오는 7월 FIFA 여자월드컵에 나서는 축구대표팀을 응원하며, 국가대표 친선경기 하프타임에 승부차기 대결 이벤트를 벌입니다.

대한축구협회는 오늘(6일) "'골 때리는 그녀들' 출연진 8명이 7일 오후 7시 수원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리는 여자축구대표팀 친선경기 한국-잠비아전 하프타임 때 승부차기 대결을 펼친다"고 밝혔습니다.

'골 때리는 그녀들'은 다양한 분야의 여성들이 열정적으로 축구를 하면서 시청자들에게 감동과 재미를 주는 SBS 예능 프로그램입니다.

축구협회는 '골 때리는 그녀들'이 여자축구의 인식을 바꾸는 데 큰 도움을 준 것에 감사하며 2021년 제작진에게 감사패를 전달한 바 있습니다.

이번 하프타임 승부차기 이벤트에는 안혜경(불나방), 케시(월드클라쓰·이상 골키퍼), 정혜인(액셔니스타), 채리나(탑걸), 오나미(개벤져스), 허경희(구척장신), 김민지(국대패밀리), 앙예원(스트리밍파이터)이 참가합니다.

이들은 4명씩 두 팀으로 나눠 승부차기 대결을 벌입니다.

참가자들은 잠비아 평가전을 관전하며 여자 대표팀에 응원 메시지도 보낼 예정입니다.

콜린 벨 감독이 이끄는 여자 대표팀은 잠비아를 상대로 7일(수원월드컵경기장), 11일(용인미르스타디움·이상 오후 7시) 두 차례 평가전을 치릅니다.

(사진=대한축구협회 제공, 연합뉴스)

이정찬 기자jaycee@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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