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더걸스 출신 선예, 실용음악과 교수 됐다…특강과 레슨 맡아
2023. 4. 6. 16:24
[마이데일리 = 강다윤 기자] 그룹 원더걸스 출신 선예가 실용음악과 교수가 됐다.
지난달 2일 강서대학교 공식홈페이지에는 '원더걸스 메인보컬 '선예' 님의 강서대학교 실용음악학과 특임교수 임용식'이라는 제목의 글이 게재됐다.
강서대학교 측은 "2023년 3월 2일 강서대학교 본관 회의실에서 원더걸스 메인보컬 선예님의 강서대학교 실용음악학과 특임교수 임용식이 진행됐다"고 알렸다.
이어 "민선예 교수는 강서대학교 실용음악학과 학생들에게 특강과 레슨을 맡아주실 것"이라며 "앞으로 강서대학교 교원으로서의 많은 활약을 기대한다"고 덧붙였다.
한편 선예는 지난 2007년 원더걸스의 리더로 데뷔해 큰 사랑을 받았다. 그러나 2013년 캐나다 교포 출신 선교사와 결혼, 2015년 팀을 탈퇴했다. 현재 슬하에 세 딸을 두고 있다.
이후 2021년 tvN '엄마는 아이돌' 출연해 화제를 모았으며, 지난해 데뷔 첫 솔로 앨범 '제뉴인(Genuine)'을 발매했다. 현재 뮤지컬 '루스'를 통해 팬들과 만나고 있다.
[그룹 원더걸스 출신 선예. 사진 = 마이데일리 사진DB, 강서대학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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