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중수 대한배드민턴협회 부회장, 아시아배드민턴연맹 회장 도전

조영준 기자 2023. 4. 6. 16: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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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중수(63) 대한배드민턴협회 부회장이 아시아배드민턴연맹 회장 후보로 출마한다.

대한배드민턴협회는 6일 김 부회장이 오는 29일 아랍에미리트 두바이에서 개최되는 2023 아시아배드민턴연맹 총회에서 회장 선거에 출마한다고 밝혔다.

김 부회장은 쿠웨이트 출신 알이 알마리 현 아시아배드민턴연맹 부회장과 경쟁한다.

김 부회장은 한국인으로는 역대 세 번째 아시아배드민턴연맹 회장에 도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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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중수 대한배드민턴협회 부회장 ⓒ대한배드민턴협회

[스포티비뉴스=조영준 기자] 김중수(63) 대한배드민턴협회 부회장이 아시아배드민턴연맹 회장 후보로 출마한다.

대한배드민턴협회는 6일 김 부회장이 오는 29일 아랍에미리트 두바이에서 개최되는 2023 아시아배드민턴연맹 총회에서 회장 선거에 출마한다고 밝혔다.

김 부회장은 쿠웨이트 출신 알이 알마리 현 아시아배드민턴연맹 부회장과 경쟁한다.

아시아배드민턴연맹 회장은 연맹 43개 회원국 대표가 총회에서 투표해 다득표를 얻은 후보가 당선된다. 새롭게 당선된 신임 회장의 임기는 올해부터 2027년까지다.

김 부회장은 한국인으로는 역대 세 번째 아시아배드민턴연맹 회장에 도전한다. 정정훈 회장은 1995년부터 1997년까지 역임했고 강영중 회장은 2003년부터 2008년까지 아시아연맹 회장으로 활동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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