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시의회 '재외동포청 천안 유치' 결의안 채택

박우경 기자 2023. 4. 6. 16:22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충남 천안시의회는 6일 제258회 임시회 1차 본회의에서 권오중 건설교통위원장이 대표 발의한 '재외동포청 천안시 유치 지지 결의안'을 만장일치로 채택했다.

천안시의회는 천안의 역사적·지리적 당위성을 바탕으로 6월 신설되는 750만 재외동포의 권익을 책임질 '재외동포청'의 천안 유치를 강력히 지지 표명했다.

이날 권오중 위원장은 "천안시는 애국 충절의 상징 도시라는 역사성과 교통의 중심지로 타 지역에서의 접근성이 높아 '재외동포청' 유치에 최적지"라고 밝혔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기사내용 요약
지리적 역사적 당위성 강조…행정적 지원 결의

6일 천안시의회는 재외동포청 천안 유치를 위한 지지 결의안을 채택했다. 사진=천안시의회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천안=뉴시스]박우경 기자 = 충남 천안시의회는 6일 제258회 임시회 1차 본회의에서 권오중 건설교통위원장이 대표 발의한 '재외동포청 천안시 유치 지지 결의안'을 만장일치로 채택했다.

천안시의회는 천안의 역사적·지리적 당위성을 바탕으로 6월 신설되는 750만 재외동포의 권익을 책임질 ‘재외동포청’의 천안 유치를 강력히 지지 표명했다. 아울러 이에 필요한 행정적, 재정적 지원을 다할 것을 결의했다.

이날 권오중 위원장은 “천안시는 애국 충절의 상징 도시라는 역사성과 교통의 중심지로 타 지역에서의 접근성이 높아 ‘재외동포청’ 유치에 최적지”라고 밝혔다.

한편, 천안시도 ‘재외동포청 천안유치추진위원회’와 함께 시청 홈페이지를 통해 재외동포청의 천안 유치를 위한 범시민 서명 운동을 추진하고 있다.

☞공감언론 뉴시스 spacedust1@newsis.com

Copyright © 뉴시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