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 아파트 전기 점검 중 2명 감전…작업자 1명 중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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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부천시의 한 아파트 단지에서 감전 사고가 나 2명이 다치고 천여 세대에 전기 공급이 끊겼습니다.
오늘(6일) 오전 10시 20분쯤 경기 부천시 중동의 한 아파트 지하 기전실에서 전기 점검 작업을 벌이던 60대 남성 2명이 감전됐습니다.
또 천 2백여 세대 규모의 아파트 단지 전체에 전기 공급이 끊겨 6시간 이상 복구되지 않았습니다.
경찰은 정기 시설점검 중 사고가 발생한 걸로 보고, 정확한 사고 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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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부천시의 한 아파트 단지에서 감전 사고가 나 2명이 다치고 천여 세대에 전기 공급이 끊겼습니다.
오늘(6일) 오전 10시 20분쯤 경기 부천시 중동의 한 아파트 지하 기전실에서 전기 점검 작업을 벌이던 60대 남성 2명이 감전됐습니다.
이 사고로 작업자 1명이 얼굴과 팔 등에 2도 화상을 입어 병원으로 옮겨졌고, 함께 있던 작업자도 다쳐 병원 치료를 받았습니다.
또 천 2백여 세대 규모의 아파트 단지 전체에 전기 공급이 끊겨 6시간 이상 복구되지 않았습니다.
경찰은 정기 시설점검 중 사고가 발생한 걸로 보고, 정확한 사고 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 부천소방서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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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유민 기자 (toyou@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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