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굶지 말아요" 증평군, 행복두끼 프로젝트 협약

강신욱 기자 2023. 4. 6. 16: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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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 증평군은 6일 결식 우려가 있는 아동들에게 밑반찬을 제공하는 업무협약을 했다.

군은 식사 지원이 필요한 아동 40명을 발굴하고, SK아이이테크놀로지와 행복얼라이언스 멤버사는 1년간 1만560식(8400만원 상당)의 밑반찬을 지원한다.

전달식에는 이재영 증평군수, SK아이이테크놀로지 이수행 글로벌생산본부장, 행복얼라이언스 사무국 조민영 본부장, 충북사회복지모금회 박흥철 사무처장이 참석해 복지 사각지대 결식아동의 건강한 성장에 뜻을 모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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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내용 요약
증평군·SK아이이테크놀로지, 행복얼라이언스 참여

[증평=뉴시스] 행복두끼 전달식. (사진=증평군 제공)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증평=뉴시스] 강신욱 기자 = 충북 증평군은 6일 결식 우려가 있는 아동들에게 밑반찬을 제공하는 업무협약을 했다.

군은 이날 SK아이이테크놀로지㈜, 행복얼라이언스와 '행복두끼 프로젝트 전달식'을 했다.

이 프로젝트는 민관 협력으로 지속가능한 지원체계를 구축해 아동 결식문제를 실질적으로 해결하는 사업이다.

군은 식사 지원이 필요한 아동 40명을 발굴하고, SK아이이테크놀로지와 행복얼라이언스 멤버사는 1년간 1만560식(8400만원 상당)의 밑반찬을 지원한다.

전달식에는 이재영 증평군수, SK아이이테크놀로지 이수행 글로벌생산본부장, 행복얼라이언스 사무국 조민영 본부장, 충북사회복지모금회 박흥철 사무처장이 참석해 복지 사각지대 결식아동의 건강한 성장에 뜻을 모았다.

이 군수는 "민관 협업으로 결식 우려 아동 문제를 해결할 사회안전망을 구축해 뜻깊게 생각한다. 실질적으로 도움이 되는 사업도 계속 발굴하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ksw64@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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