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소방본부, 일반인 심폐소생술 경연대회 열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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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소방본부는 6일 울산시의회 시민홀에서 '제10회 일반인 심폐소생술 경연대회'를 개최했다.
이 대회는 응급처치 중요성을 알리고 심폐소생술을 보급·확산하고자 마련됐으며, 울산대회는 2013년부터 매년 열리고 있다.
대회 결과 학생·청소년부에서는 울산생활과학고 '생과고 SOS'팀이 최우수상을, 울주남부청소년수련관 '워너비'팀이 우수상을 각각 받았다.
최우수상을 받은 팀은 오는 6월 열리는 '제12회 전국 일반인 심폐소생술 경연대회'에 울산 대표로 참가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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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연합뉴스) 허광무 기자 = 울산소방본부는 6일 울산시의회 시민홀에서 '제10회 일반인 심폐소생술 경연대회'를 개최했다.
이 대회는 응급처치 중요성을 알리고 심폐소생술을 보급·확산하고자 마련됐으며, 울산대회는 2013년부터 매년 열리고 있다.
올해 대회에는 학생·청소년부 5개 팀과 대학·일반부 4개 팀 등 총 9개 팀, 38명이 참가했다.
대회는 팀별로 심정지 환자 발생 상황을 가정한 연극 형식으로 진행됐다.
참가팀들은 심정지 상황 재연, 현장 확인, 119 신고 요청, 호흡 확인, 가슴 압박, 인공호흡, 제세동기 사용 등을 제한 시간 8분 이내에 수행했다.
대회 결과 학생·청소년부에서는 울산생활과학고 '생과고 SOS'팀이 최우수상을, 울주남부청소년수련관 '워너비'팀이 우수상을 각각 받았다.
대학·일반부에서는 울산시설공단 '유익함'팀이 최우수상, 울주군시설관리공단 '오! 필승 울주야'팀이 우수상으로 선정됐다.
최우수상을 받은 팀은 오는 6월 열리는 '제12회 전국 일반인 심폐소생술 경연대회'에 울산 대표로 참가하게 된다.
hkm@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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