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백화점 판교점 폴스미스 매장 오픈…황인엽 스타일로 매장 방문

현대백화점 판교점에서 영국 대표 디자이너 브랜드 폴스미스(Paul Smith)의 국내 13번째 신규 매장이 지난 3월 오픈해 주목 받았다.

특히 이번 오픈에 배우 황인엽이 매장을 방문했다. 이날 황인엽은 이탈리아에서 제작된 포플린 원단 셔츠와 클래식한 치노 팬츠에 스웨이드 소재의 피스타치오 그린 컬러 재킷을 더해 완벽한 남친룩을 선보였다. 또 폴스미스의 23SS 컬렉션과 전세계 폴스미스 매장의 시그니처 특징 중 하나인 각 매장마다 특별히 엄선된 오리지널 예술품에 높은 관심을 보였다.

현대백화점 판교점에서는 다양한 컬러감이 돋보이는 남성 및 여성 컬렉션과 엄선된 액세서리 셀렉션을 선보이며 매장 내부 역시 추상적이고 기하학적인 스타일로 꾸며졌다.

매장에서 직접 만날 수 있는 폴스미스의 23SS 남성 컬렉션은 1980년대 예술 현장을 조명함으로써 전통적인 남성복 코드를 재해석하고 남성복 실루엣에 대한 세련된 견해를 제공한다.

이번 시즌 중요한 요소였던 질감과 프린트의 상호작용부터 특별히 개발된 원단과 혁신적인 기법을 사용한 컬렉션을 통해 섬세하고 풍부한 패턴을 선보인다.

한편, 현대백화점 판교점에는 4월부터 런칭하는 얼리버드 향, 북웜향, 보타니스트향, 데이드리머향 총 4종으로 구성된 캔들&디퓨저 등 홈 프레그런스 라인을 만날 수 있다.

손재철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