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찰, '인파관리 시범훈련' 공개...제2의 이태원 막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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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태원 참사 이후 인파 대책 마련에 나섰던 경찰이 지금까지의 개선책을 모아 시범 훈련을 실시했습니다.
경찰청은 오늘(6일) 서울경찰청 기동본부에서 인파관리 시범훈련을 공개했습니다.
시범훈련에는 경찰특공대와 12개 경찰부대뿐 아니라 '고공 관측 차량' 등 16개의 인파관리 장비도 동원됐습니다.
외부 전문가들에게도 훈련을 공개한 경찰은 이후 보완사항이 확인되면 매뉴얼 등에 반영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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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태원 참사 이후 인파 대책 마련에 나섰던 경찰이 지금까지의 개선책을 모아 시범 훈련을 실시했습니다.
경찰청은 오늘(6일) 서울경찰청 기동본부에서 인파관리 시범훈련을 공개했습니다.
경찰은 '군중밀집'과 '군중유체화', '군중충돌' 등 사람이 몰리는 정도에 따라 단계를 나눈 뒤 단계별 경찰조치를 직접 선보였습니다.
시범훈련에는 경찰특공대와 12개 경찰부대뿐 아니라 '고공 관측 차량' 등 16개의 인파관리 장비도 동원됐습니다.
외부 전문가들에게도 훈련을 공개한 경찰은 이후 보완사항이 확인되면 매뉴얼 등에 반영할 예정입니다.
YTN 김철희 (kchee21@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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