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 ‘아마존 반품 관리 서비스’ 우수기업에 ‘케이존’ 선정
케이존은 해외에서 발생하는 반품 관리 서비스를 제공하는 국내 스타트업으로써, 반품 관리의 투명성 재고, 반품 상품의 재상품화를 통한 한국 판매자들의 매출 증대에 힘쓰고 있는 기업이다.
해외에서 구매자가 반품하는 경우, 이커머스 판매자들은 반품된 상품을 한국으로 다시 가지고 와야 하지만, 높은 비용으로 인해 현지에서 폐기를 하는 경우가 많다.
이에 주식회사 케이존의 김성수 대표는 “이커머스 플랫폼에서 발생하는 반품 관리의 불편함과, 반품된 상품을 폐기함으로써 발생하는 매출 하락은 현재 글로벌 셀링을 하는 모든 판매자가 겪고 있는 불편함”이라고 하며, “글로벌 셀링을 하는 판매자들의 반품 관리를 해결하는 원스톱 서비스를 제공하겠다”라는 포부를 전했다.
전년 대비 폭발적인 유료 가입자 성장에 대해선 “실제 판매자의 입장에서 필수적으로 필요한 반품 관리 솔루션을 제공하기에 많은 관심을 주시는 것 같다”라고 전하며, “아마존은 물론, 해외 거대 유통 플랫폼들과의 적극적인 파트너십 체결을 통해, 한국 판매자들이 효율적인 반품 관리를 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이번 수상을 진행한 롯데벤처스 관계자는 “케이존이 지닌 우수한 글로벌 역량을 이번 프로그램을 계기로 더욱 잘 펼쳐나가길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관계를 유지하고 응원하겠다”라고 전했다.
현재 케이존은 한 달간 미국 창고를 무료로 이용할 수 있는 정책으로, 반품 관리가 필요한 이커머스 판매자들을 적극적으로 모집하고 있다.
이번 롯데벤처스가 진행한 프로그램은 국내 유망한 스타트업들의 사업성과 비즈니스 모델, 그리고 기술 검증 등을 통해 미국 현지의 유니콘 창업자와 투자자, 유니콘 기업들의 본사 방문의 기회를 제공하는 프로그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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