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 보은옥천영동축협 한우경영대학, 선진 농가 견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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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기 교육생과 담당 직원 등 30여명은 이날 거세우 사양관리 우수농가인 청주시 미원면 곽동구씨 농가와 한우 번식·일관 사육기술 우수 농가인 가덕면 박종문씨 농장을 방문했다.
김수경 10기 한우경영대학 회장은 "이번 견학으로 그동안 궁금했던 사양관리 기술과 선도 농가의 우수 사례를 배우고 이를 현장에 접목할 수 있는 좋은 계기가 됐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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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 보은옥천영동축협(조합장 구희선)이 운영하는 제10기 한우경영대학이 4일 선진지 견학을 했다(사진).
10기 교육생과 담당 직원 등 30여명은 이날 거세우 사양관리 우수농가인 청주시 미원면 곽동구씨 농가와 한우 번식·일관 사육기술 우수 농가인 가덕면 박종문씨 농장을 방문했다.
교육생들은 이들 농가로부터 사양관리 방법과 고급육을 만드는 비육 과정 등을 배우고 궁금한 사항을 질의하는 등 교육에 적극 참여했다.
김수경 10기 한우경영대학 회장은 “이번 견학으로 그동안 궁금했던 사양관리 기술과 선도 농가의 우수 사례를 배우고 이를 현장에 접목할 수 있는 좋은 계기가 됐다”고 말했다.
구희선 조합장은 “빠르게 변화하는 한우 산업에 대응하기 위해 교육 기회를 확대하고 있다”며 “앞으로 다양한 교육으로 보은·옥천·영동지역의 한우산업 발전을 이끌겠다”고 밝혔다.
한편 총 24차례 교육으로 구성된 한우경영대학은 한우산업의 경쟁력을 강화하고 농가소득 증대를 목표로 운영하고 있으며, 연 2회의 선진지 견학을 통해 한우 농가의 견문을 넓히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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