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원시, 광한루원 입장료 중 2000원 지역화폐로 환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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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남원시 광한루원의 입장료를 1000원 인상키로 했다.
대신 남원사랑상품권으로 돌려주는 지역화폐 환원금 역시 인상되는 입장료만큼 확대함으로써 지역경제 활성화를 꾀한다는 계획이다.
이에 따라 현재 광한루원 입장료는 성인 기준 3000에서 4000원으로 1000원 인상되고 지역화폐 환원금 역시 1000원에서 2000원으로 늘어난다.
광한루원 입장료 중 1000원을 남원사랑상품권으로 돌려주는 '지역화폐 드림사업'은 지난해 4월부터 시행돼 큰 호응을 얻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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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원=뉴시스] 김종효 기자 = 전북 남원시 광한루원의 입장료를 1000원 인상키로 했다. 대신 남원사랑상품권으로 돌려주는 지역화폐 환원금 역시 인상되는 입장료만큼 확대함으로써 지역경제 활성화를 꾀한다는 계획이다.
시는 광한루원의 입장료를 지역경제 활성화와 연계시키고자 오는 8일부터 입장료 체계와 '지역화폐 드림사업'의 내용이 일부 변경된다고 6일 밝혔다.
이에 따라 현재 광한루원 입장료는 성인 기준 3000에서 4000원으로 1000원 인상되고 지역화폐 환원금 역시 1000원에서 2000원으로 늘어난다.
인상된 입장료만큼 환원되는 남원사랑상품권의 금액도 상향해 지역내 소비를 촉진시킴으로써 상권 활성화를 꾀한다는 전략이다.
광한루원 입장료 중 1000원을 남원사랑상품권으로 돌려주는 '지역화폐 드림사업'은 지난해 4월부터 시행돼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지난해 22만1330명이 광한루원 입장료 중 1000원을 남원사랑상품권으로 돌려받았고 관내 가맹점 3928개소에서 사용되고 있다.
☞공감언론 뉴시스 kjh6685@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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