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시 맞춤형 디지털 교육…17개 배움터에서 진행

백도인 2023. 4. 6. 16:14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전북 전주시가 6일 디지털 배움터 거점 공간인 '다가서당' 개강식을 하고 본격적인 교육에 들어갔다.

디지털 배움터는 다가서당을 포함해 모두 17곳의 공공시설과 노인복지관 등에 마련됐으며, 이날부터 순차적으로 문을 연다.

전주시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자세한 내용은 디지털 배움터 누리집(www.디지털배움터.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다가서당 둘러보는 우범기 시장(오른쪽 두번째) [전주시 제공]

(전주=연합뉴스) 백도인 기자 = 전북 전주시가 6일 디지털 배움터 거점 공간인 '다가서당' 개강식을 하고 본격적인 교육에 들어갔다.

디지털 배움터는 다가서당을 포함해 모두 17곳의 공공시설과 노인복지관 등에 마련됐으며, 이날부터 순차적으로 문을 연다.

이곳에서는 스마트폰을 활용한 동영상 편집, 교통수단 예매, 온라인 시장, 코딩 등의 교육을 맞춤형으로 제공한다.

키오스크, 드론, 스마트패드 등 각종 디지털 기기를 체험할 수 있는 디지털 체험존도 구축돼 있다.

전주시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자세한 내용은 디지털 배움터 누리집(www.디지털배움터.kr)을 참조하면 된다.

최락기 기획조정국장은 "비대면 중심의 디지털 전환이 속도를 높이면서 사회적으로 고립되는 취약계층이 늘고 있다"며 "누구나 디지털 기술을 쉽게 이해하고 활용할 수 있도록 교육을 진행하겠다"고 말했다.

doin100@yna.co.kr

▶제보는 카톡 okjebo

Copyright © 연합뉴스. 무단전재 -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