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더걸스 출신 선예, 실용음악과 교수 됐다 "특강+레슨 진행"

▲ 출처| 선예 인스타그램

[스포티비뉴스=정혜원 기자] 그룹 원더걸스 출신 선예가 강서대학교 실용음악과 특임교수로 임용됐다.

지난달 2일 강서대학교 본관 회의실에서 선예의 강서대학교 실용음악과 특임교수 임용식이 진행됐다.

선예는 교수로 임용돼 강서대학교 실용음악학과 학생들의 특강을 진행하고, 레슨도 맡을 계획이다.

▲ 선예 강서대학교 실용음악과 특임교수 임용식. 출처ㅣ강서대학교 홈페이지

선예는 2007년 원더걸스로 데뷔했으며 '텔미', '쏘 핫', '노바디' 등 메가히트곡을 발매했다. 그는 2013년 해외봉사에서 만난 5살 연상 한국계 캐나당니 제임스 박과 결혼했다. 이후 2015년 "한 아이의 엄마로서, 한 가정의 아내로서 최선을 다하는 삶을 살겠다"라며 원더걸스를 공식적으로 탈퇴하고

선예는 최근 tvN 예능 프로그램 '엄마는 아이돌'에 출연해 여전한 춤과 노래 실력을 선보여 화제를 모으기도 했다. 또 지난 3월 5일부터 4월 2일까지 성경 '룻기'를 원작으로 한 뮤지컬 '루쓰'를 성황리에 마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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