풋살어플 아이엠그라운드, 혼축러들을 위한 트레이닝 존 오픈

아이엠그라운드 트레이닝 존 오픈. 사진=미머디 제공

(서울=뉴스1) 장도민 기자 = 국민풋살앱 아이엠그라운드를 운영하는 ㈜미머디는 혼축러(혼자축구 연습하는 사람들)들을 위한 프라이빗 공간인 '트레이닝 존'을 3일 오픈했다고 6일 밝혔다.

이번에 오픈한 트레이닝 존은 연습 공간을 잃게 된 혼축러와 최근 급증한 여자 풋살 인구의 니즈에 맞춰 마련된 프라이빗 개인 훈련 공간이다.

트레이닝존은 풋살장 형태의 혼자서도 이용 가능한 프라이빗 트레이닝 장소로 풋살과 관련된 다양한 연습 장비가 보유되어 있어 △스텝 훈련 △볼 감각 훈련 △드리블 훈련 △패스 훈련 △킥 훈련 등 원하는 훈련을 눈치 보지 않고 마음 편하게 더 전문적인 연습이 가능한 장소이다.

특히 기존 학교나 공공시설 등 야외에 위치해 있던 훈련 장소와 달리 트레이닝존의 모든 구장은 실내로 구성돼 있어 날씨와 시간, 주변 환경에 영향을 받지 않는다.

트레이닝 존의 이용 인원은 혼자, 친구들과 함께, 그리고 가족 단위로 찾아와 아이들과 함께 이용할 수 있다.

미머디 관계자는 "네이버 카페 전국 풋살 커뮤니티 '모두의 풋살'에서 개인훈련공간 부족에 대한 불편함을 호소하는 많은 사람들의 의견을 반영해 이번 달 노원, 인천, 마포, 강남, 성남점 트레이닝 존 오픈을 시작으로 더욱 많은 지점을 늘려나갈 계획으로 혼축러와 여러 사람을 위한 스포츠 문화 확대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개인 훈련 공간을 제공해주는 트레이닝 존은 풋살어플 아이엠그라운드에서 예약할 수 있다.

jdm@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