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 2,450대로 하락…원·달러 환율 8원 60전 상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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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피가 외국인과 기관 투자자의 대량 매도에 2,450대로 주저앉았습니다.
유가증권시장에서 외국인과 기관은 각각 4천834억 원, 5천65억 원을 순매도했습니다.
서울 외환시장에서 달러 대비 원화 환율은 8원 60전 오른 달러당 1,319원 10전에 거래를 마쳤습니다.
최근 발표된 미국의 경제 지표가 잇따라 부진한 모습을 나타내자 안전자산 선호 심리가 나타나면서 달러화 가치가 올라가고 상대적으로 원화 가치가 떨어지는 방향으로 압력을 받은 것으로 분석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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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피가 외국인과 기관 투자자의 대량 매도에 2,450대로 주저앉았습니다.
오늘(6일) 코스피는 어제보다 1.44%, 35.89포인트 내린 2,459.23에 거래를 마쳤습니다.
유가증권시장에서 외국인과 기관은 각각 4천834억 원, 5천65억 원을 순매도했습니다.
개인이 홀로 9천572억 원을 매수했지만, 지수를 끌어올리기엔 역부족이었습니다.
코스닥지수는 어제보다 0.78%, 6.78포인트 내린 865.58로 마감했습니다.
서울 외환시장에서 달러 대비 원화 환율은 8원 60전 오른 달러당 1,319원 10전에 거래를 마쳤습니다.
최근 발표된 미국의 경제 지표가 잇따라 부진한 모습을 나타내자 안전자산 선호 심리가 나타나면서 달러화 가치가 올라가고 상대적으로 원화 가치가 떨어지는 방향으로 압력을 받은 것으로 분석됩니다.
손서영 기자 (bellesy@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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