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문화재단, '국립국악원 분원' 충남 유치 서명운동 돌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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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문화재단은 국립국악원 분원 충남유치를 위한 1만 명 서명운동에 돌입한다고 6일 밝혔다.
문화재단에 따르면 국립국악원 분원은 남도, 진도, 부산에 이어 '충청' 분원 설립을 촉구하기 위해 앞으로 한달 간 서명운동을 진행한다.
충남문화재단 관계자는 "지난 달 31일 발표한 공동선언문과 서명부는 문체부와 국회 상임위에 전달할 계획"이라며 "이번 서명운동이 충청분원 설립으로 이어지도록 힘을 쏟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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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ㆍ충남=뉴스1) 이찬선 기자 = 충남문화재단은 국립국악원 분원 충남유치를 위한 1만 명 서명운동에 돌입한다고 6일 밝혔다.
문화재단에 따르면 국립국악원 분원은 남도, 진도, 부산에 이어 ‘충청’ 분원 설립을 촉구하기 위해 앞으로 한달 간 서명운동을 진행한다.
앞서 지난 달 31일에는 ‘국립국악원(분원) 충남 유치를 위한 포럼’을 통해 지역 문화예술계와 결집하는 공동선언문을 발표했다.
서명운동은 충남도민 1만 명을 목표로, 한국전통예술의 중심이었던 충남에 우선으로 국립국악원 분원을 설치하도록 촉구하기 위한 염원을 담는다.
참여방법은 온·오프라인 방식으로 진행한다.
충남문화재단 관계자는 “지난 달 31일 발표한 공동선언문과 서명부는 문체부와 국회 상임위에 전달할 계획”이라며 “이번 서명운동이 충청분원 설립으로 이어지도록 힘을 쏟겠다”고 말했다.
chansun21@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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