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크롱, 시진핑 회담 앞서 中서열 2·3위와 회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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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을 국빈 방문 중인 에마뉘엘 마크롱 프랑스 대통령이 6일 시진핑 국가주석과의 정상회담에 앞서 중국 권력서열 2·3위와 먼저 회동했다.
마크롱 대통령은 이어 중국공산당 서열 3위인 자오러지 전국인민대표대회(전인대) 상무위원장과도 만났다.
마크롱 대통령은 오후엔 시 주석과 정상회담을 한다.
마크롱 대통령은 시 주석의 초청으로 중국을 국빈 방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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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내용 요약
리창 총리·자오러지 전인대 위원장 만나
중·佛 정상·EU집행위원장 3자회담 예정
[서울=뉴시스]신정원 기자 = 중국을 국빈 방문 중인 에마뉘엘 마크롱 프랑스 대통령이 6일 시진핑 국가주석과의 정상회담에 앞서 중국 권력서열 2·3위와 먼저 회동했다.
AP통신, APF통신 등에 따르면 마크롱 대통령은 이날 베이징 인민대회당에서 리창 총리와 회담했다.
마크롱 대통령은 이어 중국공산당 서열 3위인 자오러지 전국인민대표대회(전인대) 상무위원장과도 만났다.
마크롱 대통령은 오후엔 시 주석과 정상회담을 한다. 양국 정상은 공동 성명을 발표할 예정이다.
또 우르줄라 폰데어라이엔 유럽연합(EU) 집행위원장과 3자 회담도 진행한다.
이날 일정은 국빈 만찬으로 마무리된다.
마크롱 대통령은 시 주석의 초청으로 중국을 국빈 방문했다. 5일~7일 사흘 일정이다.
마크롱 대통령은 5일 우크라이나 전쟁과 북한, 이란 등 국제 문제에서 시 주석이 건설적인 역할을 하도록 할 것이라고 말했다. 국제적인 평화와 안정을 위해 공동 책임을 촉구할 것이라고 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jwshin@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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