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자원공사 감사실, 사후 적발·처분→예방적 감사로 변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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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수자원공사는 감사실이 올해부터 사후 적발, 처분 중심의 감사에서 예방적 감사로 감사 패러다임 변화를 선도하고 있다고 6일 밝혔다.
한국수자원공사에 따르면 감사실은 공공기관 최초로 2019년 사전컨설팅 전담부서를 신설하고, 적극행정 제도 및 체계 정비, 사전컨설팅 우수사례 선정, 사례집 발간, 사전컨설팅 성과평가법 도입 등 다양한 활동을 추진해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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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ㆍ충남=뉴스1) 박찬수 기자 = 한국수자원공사는 감사실이 올해부터 사후 적발, 처분 중심의 감사에서 예방적 감사로 감사 패러다임 변화를 선도하고 있다고 6일 밝혔다. .
한국수자원공사에 따르면 감사실은 공공기관 최초로 2019년 사전컨설팅 전담부서를 신설하고, 적극행정 제도 및 체계 정비, 사전컨설팅 우수사례 선정, 사례집 발간, 사전컨설팅 성과평가법 도입 등 다양한 활동을 추진해왔다.
2023년부터는 그간의 성과를 기반으로 K-water 예방감사관 제도 신설, 적극행정 거버넌스 운영, AI 등을 활용한 시스템 개선 등 적극업무 문화 안착과 예방적 감사 수행을 위해 노력할 계획이다.
감사실은 지난 4일 대전시 대덕구 본사에서 K-water 예방감사관 외부위원 위촉식을 개최했다.
이날 권혁 부장(국가철도공단), 송은석 변호사(송은석 법률사무소), 이주복 노무사(노무법인 하이에치알), 임지혜 변호사(법무법인 씨앤아이) 등이 K-water 예방감사관 외부위원 위촉장을 받았다.
예방감사관은 앞으로 1년간 한국수자원공사 감사품질 향상을 위한 중추적인 역할을 수행할 예정이다.
강래구 상임감사위원은 “직원들의 적극적인 업무수행 과정에서 발생하는 어려움을 함께 고민하고 사전에 해결해주는 감사 활동을 확대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pcs4200@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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